은산면 100만 원 지정 기탁…지역 나눔 앞장임천·세도면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전해
  • ▲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지정 기탁했다.ⓒ부여군
    ▲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지정 기탁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25일 새마을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기탁과 김장 나눔을 잇달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기탁금을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 임천면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부여군
    ▲ 임천면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부여군
    임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1,7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이임순 회장은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세도면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총 10kg 160박스의 김치를 준비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부여군
    ▲ 세도면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총 10kg 160박스의 김치를 준비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부여군
    세도면 새마을부녀회도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총 10kg 160박스의 김치를 준비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고,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의원·도의원도 방문해 격려했다.

    신영순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주숙 세도면장은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