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화재 여파 ‘일파만파’…농가·기업·상권까지 직격탄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 247명·세종 372명·충남 533명·충북 359명공만 돌리는 ‘노잼 축구’… 등 돌린 붉은 악마 ‘홍명보호 위기’美 인프라 한곳 장애에 전세계 마비… ‘AI 의존 사회’ 위험 경고등“점심은 빵·우유”… 해마다 반복되는 급식·돌봄 대란, 대책 없는 교육당국
  •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여파로 풍세산단 기업 10여 곳이 단전·인터넷 장애를 겪으며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비상 운영 중이다. 냄새·재·분진 유입으로 냉동식품 공장과 화학제품 공장은 생산을 멈추고 출하만 간신히 진행하는 상황이다. 인근 식당·편의점은 도로 통제와 악취로 매출이 30~50% 급감했고 주민 불안도 커지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사진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들이 19일 이랜드패션물류센터 대형화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충남도의회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여파로 풍세산단 기업 10여 곳이 단전·인터넷 장애를 겪으며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비상 운영 중이다. 냄새·재·분진 유입으로 냉동식품 공장과 화학제품 공장은 생산을 멈추고 출하만 간신히 진행하는 상황이다. 인근 식당·편의점은 도로 통제와 악취로 매출이 30~50% 급감했고 주민 불안도 커지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사진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들이 19일 이랜드패션물류센터 대형화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전력 끊기고 냄새·분진 계속… 공장 가동 중단·매출 급감·배추 8만포기 폐기 위기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여파로 풍세산단 기업 10여 곳이 단전·인터넷 장애를 겪으며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비상 운영 중이다. 냄새·재·분진 유입으로 냉동식품 공장과 화학제품 공장은 생산을 멈추고 출하만 간신히 진행하는 상황이다. 인근 식당·편의점은 도로 통제와 악취로 매출이 30~50% 급감했고 주민 불안도 이어지고 있다. 주변 배추밭은 유해물질 낙진 피해로 7만~8만 포기 전량 폐기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경찰은 21일 합동 감식에 착수할 예정이다.

    ◇AI 전송망 장애에 전세계 서비스 마비… ‘초연결 사회’ 취약성 드러났다

    미국 전송망 인프라 기업 한 곳의 장애로 챗GPT·SNS 등 글로벌 플랫폼이 동시 다운됐다. 업무·일상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하며 “평소보다 업무시간이 3배 늘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AI·클라우드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단일 장애가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 인프라 다변화와 국가 차원의 위험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다음은 2025년 11월 20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조원씨앤아이 조사]
    대장동 항소 포기 역풍 직격탄 …민주 42.2% vs 국힘 39.6% ‘접전’[뉴데일리]
    2주 전 조사서 10%포인트 가까운 격차
    대장동 항소 포기 ‘부적절’ 56.2%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200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우크라 “美미사일로 러 본토 공격”… 트럼프 행정부 들어선 처음 [조선일보]
    꼭 1년 만에 러시아 본토 직접 타격 재개
    트럼프 정부의 ‘전술적 승인’ 가능성 제기

    –항소 포기 핵심 박철우 영전… “檢 반발 허용 않겠다” 메시지 [중앙일보]
    중앙지검장 임명… 野 “국민과 싸우자는 것” 반발

    –대장동 항소 재검토 지시한 박철우 중용… 檢 내부 “보은 인사” 반발 [동아일보]
    법무부 “조직 안정·인적 쇄신 고려”… 文 정부 주요 인사들도 요직 복귀

    –“규탄대회 안 나오면 감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평가 논란 [중앙일보]
    현장 반발 고조… 평가제도 공정성 문제 제기

    –‘왜 딸을 건드려’ 김용범 격노… “정책실장!!!” 세 번 외치자 회의 중단 [한겨레신문]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파행

    [경제]
    –당정 ‘5000피’ 군불 때기에… 이달 10조 산 개미들 비명 [조선일보]
    코스피 장중 3900선 붕괴… 시장 불안 확대

    –올해 1100억달러 유출… 녹아내리는 원화값 ‘1400원대’ 고착화 [매일경제]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 1100억달러… 외환시장 충격 지속

    –“이러다 다 뺏길 판”… 中 ‘택갈이’ 차단 승부수 던졌다 [한국경제]
    태양광 핵심부품 국산화 가속… 韓 시장 장악 우려

    –충남 건설업 수주율 전국 최하위권… “경쟁력 강화 시급” [충청투데이]
    대형사 지역업체 기피 심화… 협력 생태계 구축 절실

    –HD현대, 세계 첫 5000척 인도… K조선 새 기록 [매일경제]
    5000척 줄 세우면 에베레스트 140배 높이

    [사회]
    –AI 멈추니 일상 정지… 초연결 리스크 드러났다 [동아일보]
    美 전송망 기업 장애→ 전 세계 AI·SNS 동시 마비
    전문가 “AI 인프라 다변화 시급”

    –천안 이랜드 화재 여파 ‘일파만파’… 농가·기업·상권까지 직격탄 [충청브리핑]
    전력 끊기고 냄새·분진 지속… 공장 가동 중단
    배추 7만~8만 포기 폐기 위기

    –학교 급식 또 파업… “오늘 점심은 빵·우유” [동아일보]
    연대회의 전국 릴레이 파업
    방과후 돌봄도 중단… 학부모 불편 극심

    –20일 점심 학교급식 빵·우유·도시락 대체 [충북일보]
    충북 500명 상경 집회 예정
    도교육청 TF 가동, 늘봄학교 최소 운영

    –신안 여객선 ‘쿵’… 전원 구조 [중앙일보]
    충격음 후 배 전체 흔들려… 긴박한 대피

    –충북 영동 오리 농장 ‘AI 의심’… 4000마리 매몰 [한겨레신문]
    방역 강화… 전파 확인 중

    –담배 하루 2개비도 사망 위험 60%↑… 한 갑이면 2배 넘어 [동아일보]
    WHO·국내 역학 연구 종합 분석

    [지역·행정]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 247명·세종 372명·충남 533명·충북 359명 공개 [충청브리핑]
    수백억 체납… 지방자치단체 일제 공개

    –개인 최고 7억7000만 원 안 냈다… 대전시 체납자 247명 공개 [대전일보]
    위택스·누리집 공개… 강제징수 예고

    –충북도 고액·상습 체납자 359명 명단 공개… 세금 144억 미납 [충북일보]
    개인·법인 359명 대상

    –정기국회 막바지… 충청권 핵심법안 ‘표류’ [대전일보]
    K-스틸법·석탄화력특별법 등 상임위 계류
    연내 처리 불투명

    [문화·체육]
    –공만 돌리는 ‘노잼 축구’… 등 돌린 붉은 악마, ‘홍명보호 위기’ [조선일보]
    공격 전개 실종… 관중 외면 심화

    –현빈·손예진, 한국영화사 최초 부부 동반 2관왕 [한국경제]
    영화 ‘어쩔수가없다’ 청룡영화상 6관왕

    –‘얼굴 현수막’ 1년간 266개… 체육회 예산 ‘펑펑’ [중부매일]
    시민단체 “직위 남용” 비판

    [지역 사건·안전]
    –배추밭엔 ‘잿가루’, 공장은 ‘셧다운’… 이랜드 화재 피해 눈덩이 [충청타임즈]
    매출 30~50% 급감… 주민 “1년 농사 망쳤다”

    –‘15년 방치’ 복대시장 흉물로 전락 [충청타임즈]
    쓰레기·우범지역화… 재개발 촉구

    [기업·기부·지역경제]
    –SK하이닉스 올해 기부 590억원… 사회공헌 43.7% 증가 [중부매일]
    AI 반도체 호황 속 대기업 중 증가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