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종형 마을공동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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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와 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해 주민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실외에서는 퓨전떡·쿠키·비누 만들기, 병뚜껑 열쇠고리·걱정인형 제작, 반려식물 심기, 복숭아빵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실내 무대에서는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단체 중 서류심사 상위 6개 공동체가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시민 투표로 최우수·우수·장려 공동체를 선정해 시상한다.투표 참여 시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돋은별예술단, 100세클럽, 빵빵이극단, 날개짓, 세종음악예술협회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후원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