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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후 11시 9분쯤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5일 오후 11시 9분쯤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동(각 550㎡)이 전소됐다.이 불로 산란계와 병아리 5200마리가 폐사하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 피해액은 약 9500만 원으로 추산된다.불은 신고 53분 만인 6일 0시 2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