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 중단
  • ▲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모습.ⓒ세종시설관리공단
    ▲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모습.ⓒ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보수를 위해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 세종동에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4505㎡ 규모로 오토캠핑존 14면, 이지캠핑존 8면, 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캠핑장이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이지캠핑존 및 데크 보수 △편의시설 바닥 타일 교체 △시설물 전반 점검 △모래놀이터 소독 △지하수 물탱크 청소 등 종합 정비를 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휴장 기간 동안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새해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