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놀유니버스와 공식 상품화권 협약 체결
  • ▲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14일 대회의실에서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와 공식 상품화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이 참석해, 굿즈 사업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놀유니버스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등과 협업해온 스포츠 굿즈 전문 기업으로,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로고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기념품 기획·제작·판매를 전담한다. 

    문구류, 의류, 생활용품 등 약 100여 종의 상품이 내년부터 순차 출시된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공식 굿즈는 대회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품격 있는 상품으로 대회의 흥행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