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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범여권 인사들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끝내 단행했다. 반성 대신 억울함을 주장한 인사들을 사면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에 정치권에서는 '정치적 보은'이라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국민 통합 대신 분열을 키운 결정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야권과 전문가들은 "국정 동력 상실의 자충수를 뒀다"라며 후폭풍을 경고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왼쪽)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뉴데일리 DB
◇정치인·전직 단체장 등 포함에 ‘시민단체·여성단체 강력’ 반발이재명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을 재가하며 조국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등을 포함했다. 시민사회는 “광복절·민생과 무관한 인물들이 사면 대상에 올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경실련은 “형이 확정된 인물 사면은 법치주의를 흔들고 사면권을 흥정의 수단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다. 여성단체는 “권력을 악용한 범죄자를 용서해 국민 신뢰를 배반했다”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다.◇김태흠 지사 “지천댐 건설, 외부 수자원 의존 줄이고 자체 공급망 구축해야”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청양지천댐 건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이 물과 전력을 대량 소비하지만 정부가 공급 대책 없이 확충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천댐은 충남의 물 부족을 해소하고 청양군의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 사업”이라며 “외부 수자원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력 추진의사를 피력했다.다음은 2025년 8월 11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지방선거 변수로… ‘돌아온 조국’에 술렁이는 여권 [조선일보]서울·부산시장, 계양을 보선 나갈 수도범여권 권력 구도 경쟁 치열해져–위안부 후원자 변호사 “윤미향, 횡령금 반환도 안 해” [조선일보]법원 기부금 지급 권고에도 버텨“후원자 우롱하는 사면 조치 반대”–뇌물 은수미, 폭행 이용구도 복권…시민단체 “민생과 무슨 상관” [중앙일보]–사면 정치인·공직자 27명 중 19명 범여권… ‘尹 검찰’ 수사 뒤집기 [동아일보][李정부 첫 사면] 정권 초기 정치인 이례적 대거 사면尹 검찰 수사 받았던 최강욱·윤미향, 백원우·김은경·신미숙 등 사면 복권정부 “검찰 과잉·정치적 수사 피해 배려”–‘15일 0시 석방’ 조국, 출마 길 열려… 전국 돈 뒤 당대표 복귀할 듯 [동아일보][李정부 첫 사면] 봉하마을·文사저 등 찾아 인사 예상조국당 조기 전대로 대표 추대 거론당안팎 부산·서울시장 출마론도조국당 호남 영향력 키울 가능성… 與, 내년 지방선거 기획단 조기 가동–조국 사면·주식 양도세·이춘석 ‘삼중고’…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한겨레신문]대통령 지지도 한 달 만에 50%대로–이 대통령 ‘논란 큰 정치인들’ 사면 왜?…범여권 결속 포석 [한겨레신문]취임 두 달 만에 대규모 특사–송기섭 진천군수 충북지사 도전 시동 [충청타임즈]친일 재산 찾기 기자회견 … 尹 비판 등 연일 정치적 행보[사회]–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만든다며… 지금도 좁은 이코노미 1인치 더 줄인다 [중앙일보]–324만명 ‘신용사면’, 5000만원 이하 연내 갚으면 연체기록 삭제 [동아일보][李정부 첫 사면] 2020년 1월 이후 연체자 대상82만명 운전면허 복원·벌점 삭제–‘차명 주식 의혹’ 이춘석 출금… 의원실 등 압수수색 [동아일보]폐품박스서 후원계좌 등 수첩 나와–김건희 ‘운명의 날’… 구속 놓고 법원 영장심사서 특검과 공방 [한국경제]40여일 만에 ‘정점’ 신병 확보 시도… 주가조작·공천개입·건진법사 청탁 의혹尹 구속 이어 초유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기로… 심사 결과 밤늦게 나올 듯–제천 놀이공원 학생 4명 추락 경찰 사고 원인 규명 본격화 [충청타임즈]–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장재원 신상 공개 [중도일보]9월 10일까지 대전경찰청 누리집에 공고 -
- ▲ 대전시는 지난 8일 개막 후 3일간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첫날인 8일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5000명, 10일 29만4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7만9928명보다 10만 명 늘어난 수치다.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대전 0시 축제장에 등장한 기관차.ⓒ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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