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월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순회 방문…현장 의견 정책 반영·행정 부담 줄이는 학교 지원체계 본격화
  • ▲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1일 취임 후 첫 공식 결재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1일 취임 후 첫 공식 결재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세종교육청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1일 취임 후 첫 공식 결재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 계획'에 서명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학생 중심·학교 중심의 새로운 세종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첫 결재는 취임사에도 밝혔듯이 교육청이 학교를 관리하는 기관이 아니라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동반자로 역할을 전환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153개 학교(원)를 직접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과 교육활동 과정을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 청취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방문은 형식적인 업무보고를 최소화하고 학교별 주요 현안과 교육활동 지원 방안, 교육환경 개선 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보고자료 작성 없이 기존 자료를 활용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방문 결과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과 학교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 교육감은 "교육청은 학교 위에 있는 기관이 아니라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가장 먼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겠다"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