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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명균)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회의’를 열고 임원 선출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위원회 사무 처리와 임원 선출,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 영접 및 환담을 시작으로 세종시 홍보영상 상영과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인사말,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이후 간담회와 본회의에서 협의회 현안 보고와 안건 심의,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만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둘째 날인 12일 오전에는 세종시 전월산 초헌 세종대왕상 앞에서 초헌 및 제례의식이 거행된다.이어 충북 영동군 추풍령 일대를 방문한다. 주요 방문지로는 추풍령역 전시관과 충북·경북 경계지점 등이다.임채성 세종시의장은 “이번 정기회는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 자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