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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공모전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세종시건축사회와 함께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주제는 ‘세종, 안과 밖’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건축물의 내·외부 세종과 외부 지역 등 공간의 이중성과 경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건축 설계를 모집한다.국내 2~5년제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팀당 최대 3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지는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4~16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참가 신청은 8월 4~28일까지 이메일(sjkira.sjaf@gmail.com)로 접수하며, 최종 작품은 11월 5일 현장에서 패널·모형·USB·재학증명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sejong.go.kr) 또는 세종시건축사회(044-862-6336)로 문의하면 된다.이두희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세종의 도시적 맥락을 창의적으로 해석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건축학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