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13조 소비 쿠폰 사업…지자체 분담금 2.9조에 ‘허리 휘어’청양 학교폭력, 피해 학생 165차례 폭행·금품 갈취…‘심의위 퇴학’ 결정불붙은 ‘서울대 10개 만들기’…“지역 소멸 해법” vs “사립대 차별” “SKT 해킹 사태는 예고편”…슈타우버 울트라레드 대표 한국에 ‘사이버재앙 경고’이광희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명태균 게이트 진상 규명” 촉구
  • ▲ 청주시는 30일 상당구 북문로3가 89-1 일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청주시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김학관 충북도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청사 건립공사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청주시
    ▲ 청주시는 30일 상당구 북문로3가 89-1 일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청주시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김학관 충북도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청사 건립공사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청주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자체들 ‘재정 비상’…빚더미 호소”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13조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업으로 지자체들이 2조9000억 원을 분담해야 해 재정난에 직면했다. 충북과 충남을 비롯해 경남, 서울, 전북 등 각 지역은 기존 사업 축소, 추가 지방채 발행 등 비상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 진작도 중요하지만, 지자체 재정난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조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서 3년간 동급생 집단폭행·갈취…가해 고교생 ‘4명 퇴학’

    충남 청양에서 3년간 동급생을 집단폭행하고 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고교생 4명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를 ‘노예’, ‘빵셔틀’, ‘ATM’이라 부르며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협박했다.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경찰은 추가 가담자 4명을 더 입건했다. 피해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 중이며, 가해 학생 측으로부터 사과조차 받지 못한 상황이다.

    다음은 2025년 7월 1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檢 해체하고 기재부 쪼갠다…국정위 ‘부처 대수술’ 시작 [중앙일보]
    24시간 사우나 만든 두 주범
    더위 식힐 장맛비 실종, 열대 수증기 계속 유입…40도 폭염 초읽기

    –국토 1차관 저서 보니…‘대장동은 성공 사업’ 주장 [조선일보]
    이상경, 李 대통령 부동산 책사…초과 이익 환수 등 실행 가능성

    –李, 첫 내각 18명 중 영남 5-호남 6 안배…공약대로 여성 30% 맞춰 [동아일보]
    60대 이상 11명, 50대 5명, 40대 2명
    서울대 출신 7명, 편중현상 완화
    정치인 9명…교수 출신 1명 그쳐

    –정성호 “국민 피해 없는 검찰개혁”…윤호중 ‘경찰국 폐지’ 공식화 [한겨레신문]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종결…10월 31일 1심 선고 [한겨레신문]

    –“국힘 개혁의지 빵점, 기득권 세력 와해돼야”…김용태, 퇴임 회견서 친윤계 등 구주류 직격 [동아일보]
    “尹탈당 이끌어낸 일, 임기 중 성과”
    송언석 원내대표, 비대위장 겸임

    –계엄후 새 ‘선포문’ 급조 한덕수 서명받아, 韓 “없던 일로” 요청에 폐기 [동아일보]
    당초 선포문 총리-장관 서명란 없어
    계엄 선포 위법성에 추후 새로 작성…내란 특검, 작성자 강의구 불러 조사
    특검, 尹 오늘 불출석 땐 재차 통보…또 불응하면 강제구인 나설 방침
    채상병 특검, 내일 임성근 출석 요구

    –커지는 충청 홀대론 속 해수부 이전 지선 뇌관 떠오르나 [충청투데이]
    일각서 “선거전략에 균형발전 무시” 비판 나와
    이전 따른 행정 비효율·부처간 협업 저하 우려도
    충청권 與 의원 책임론…차기 지선 변수 부각

    –김태흠 충남지사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중부매일]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도정 성과·추진과제 소개

    –충북도, 민선8기 4년차 추진과제 발표 [중부매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돔 구장 경제성 충분 연내 추진”

    –“남은 1년 경제성장·민생활력 집중” [충청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3주년 … 성과·10대 중점 과제 소개
    의료비 후불제·문화강도 도약 결실 … 오송참사 가장 아쉬워

    –이강일·박덕흠, 2기 국회 예결위 선임 [충북일보]
    충북, 1기 임호선·엄태영 이어 2명 선임…지역현안 해결 기대

    –2026 충주시장 선거 ‘대격돌’ 예고…여야 중량급 후보 10여명 [충북일보]
    조길형 3선 시장 임기 종료로 ‘무주공산’
    전직 충북경찰청장 맞대결 성사 주목

    –이진숙 “대통령이 지방에 있는 저를 부른 이유는 국가균형발전” [대전일보]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전적으로 반대”라며 “정부 부처는 행정수도 세종에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환부를 도려내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뉴데일리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전적으로 반대”라며 “정부 부처는 행정수도 세종에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환부를 도려내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뉴데일리
    [경제]
    –‘13조 소비 쿠폰’ 중 3조 부담, 지자체들 “또 빚내야 하나” [조선일보]
    정부·지자체, 8대2 비율로 부담

    –외국인 2000명 채무 182억 탕감?…김재섭 “이재명식 민생인가” [중앙일보]

    –실업급여 기금 고갈 코앞인데…“돈 더 쓰겠다”는 정부 [한국경제]
    불황 장기화에…실업급여 적립금 내년 말 소진 전망
    사실상 기금 적자 상태
    작년 말 기준 3조5000억 남아
    공자기금서 빌린 돈 빼면 -4조
    고용부, 추가 지출 예고
    ‘자발적 이직’ 청년에 구직급여
    65세 이상 실업급여 확대 추진

    –‘악성 미분양’ 2만7013가구…12년 만에 최대 [한국경제]
    22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전북·광주·부산 등 급증
    공급 지표도 지방은 부진
    지방 건설사는 연쇄 부실
    ‘수요 진작’ 대책 목소리

    –대출이자 2% 지원하는 충북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 폭주 [충청투데이]
    道, 소상공인 위해 1900억 지원
    1·2차 지원에 배정액 훌쩍 넘어
    디지털 취약계층에 114억 배정
    내달 1일부터 3차 자금 신청 접수

    [사회]
    –벌써…낮엔 37도 찜통, 일상이 된 ‘6월 열대야’ [조선일보]

    –6월 열대야가 뉴노멀 됐다 [중앙일보]
    24시간 사우나 만든 두 주범
    더위 식힐 장맛비 실종, 열대 수증기 계속 유입…40도 폭염 초읽기

    –“진짜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일”…청양서 고교생 4명, 3년간 동급생에 끔찍한 만행 [매일경제]

    –6월 27일까지 계약서 안 썼다면…갭투자용 전세대출 ‘불가능’ [매일경제]
    금융위, 세부안 발표로 못박아

    –“SKT 해킹 사태는 그저 예고편”…천재 해커, 한국에 사이버재앙 경고 [매일경제]
    사회변화 급증 때 사이버공격 늘어
    해커 관점서 韓, 보안 뚫기 쉬운 나라
    새 정부 출범, 지금이 안보 올릴 적기

    –‘체감온도 33도’ 대전·충남 폭염주의보에 온열질환자 속출 [대전일보]

    –청주 신축 아파트 결로 하자 문제로 입주민·보수업체 갈등 [중부매일]
    겨울 물고임 현상 곰팡이 우려 수차례 민원 제기
    단열재 시공 여부 면담 중 물리적 충돌 고소전 비화
    동일 피해 잇단 호소…하자 보수 기준 재점검 지적

    –천안법원, 515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한 30대 남성 ‘징역 1년’ [중도일보]

    [교육]
    –‘서울대 10개’ 공약 제안한 이진숙…“입시경쟁·사교육 완화 전략” [한겨레신문]
    ‘지역 국립명문대 육성’ 기대와 우려
    유·초·중 등 전문성 부족·역사관 논란

    [지역/문화]
    –백년대계 기틀 청주시 신청사…통합시 출범 11년 만에 첫 삽 [중부매일]
    3413억원 투입 2028년 준공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 건립
    역사관·작은도서관·정원 등 구축

    –증평 8월 1일 도내 최초 만화 특화 도서관 개관···7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도일보]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30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난 3년의 10대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의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취임 3년간 가장 아쉬운 것은 ‘오송 참사’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30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난 3년의 10대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의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취임 3년간 가장 아쉬운 것은 ‘오송 참사’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