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체험 통해 민주시민 성장…3개월간 본격 활동 시작“살아있는 민주주의, 청소년 참여 지속 확대”
  • ▲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제5대 서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의회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서구의회
    ▲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제5대 서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의회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제5대 서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의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22일 서구의회에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의원들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워크숍에서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의회는 관내 중·고교생 23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 의장단과 교육문화·복지환경·안전교통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 정기회의, 모의의회 등을 진행한다.

    조규식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