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반드시 진상규명”… 이재명 대통령, 책임자 처벌 재확인 민주,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앞두고 재판중지법·상법 개정안 ‘강행’김영환 충북지사 ‘30억 금전 거래 의혹’…경찰, 불송치 결론대전·충남 행정통합, 내년 7월 ‘특별시’ 출범 속도
  • ▲ 충청권 지자체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 간부 등과 함께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충일인 6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분향을 하고 있다.ⓒ대전시·충남도
    ▲ 충청권 지자체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 간부 등과 함께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충일인 6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분향을 하고 있다.ⓒ대전시·충남도
    ◇이 대통령, “오송 참사, 사회적 참사 반복 없도록 엄정 대응”…국정조사·재수사 ‘여론 재점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포함한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송 참사는 사소한 시설물 관리 소홀로 발생한 예측 가능한 사고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유사한 사고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민관협의체 “연내 특별법 제정 목표”…‘공감대 확산’ 총력

    대전·충남이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행정통합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관협의체는 이달 중 시군구 주민설명회를 열고, 연내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 아젠다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홍보 캠페인, 의회 토론회,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7월 중 양 시도 의견을 수렴해 단체장에게 법안을 전달하고, 정기국회 통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직무 관련성·대가성 ‘입증 부족’…‘이해충돌방지법 적용’도 어려워

    김영환 충북지사가 특정 업체와의 30억 원 금전 거래로 사전수뢰 의혹에 휩싸였으나, 경찰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을 입증할 정황이 없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불송치 의견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금전 거래 미신고와 관련해서도 이해충돌방지법 등 적용이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

    다음은 2025년 6월 9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민주당, 재판중지법·상법 개정안 12일 본회의 처리 방침 [조선일보]
    ‘李 선거법 파기환송심’ 앞두고 입법
    소액 주주들의 경영 개입 여지 커져

    –정무수석 ‘민주당 4선 중진’ 우상호, 민정수석 ‘李 연수원 동기’ 오광수 [조선일보]
    홍보수석엔 기자 출신 이규연

    –“내년 부산 박 터지겠네요” 李, 벌써 지방선거 정조준 [중앙일보]
    대선 부산 득표율 40% 자신감… 해수부 이전 등 PK공략 속도전

    –김용태 “9월초 전당대회” [동아일보]
    친윤은 즉각 반발… 오늘 의총 분수령
    金 “내년 지방선거 새 당대표 체제로… 대선 후보교체 당무감사-책임 부과
    계엄 옹호땐 윤리위 징계 요청할 것”
    친윤 “지난 일 다시 들춰내야 하나”… 친한 “신뢰 회복 위한 쇄신 발걸음”

    –김용태 “이 대통령, 선거법 위반 재판 받을 의지 있냐” 공개 질문 [한겨레신문]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누가 출마하나 2. 대전시 [중부매일]
    전·현직 의원·단체장 총출동… 후보군 10명 경쟁 치열
    민주당, 허태정·장철민 등 거론
    최소 8명 물망… 경선 격돌 전망
    국민의힘 현직 이장우 출마 유력
    당적 바꾼 이상민·황운하 ‘고심’

    [행정·지방자치]
    –지자체 ‘시간 표시 신호등’ 실험, 전국을 바꿨다 [동아일보]
    의정부시, 무단횡단 방지 위해 도입… 걸음 느린 어르신들 호응
    작지만 실효성 있는 ‘풀뿌리 정책’… 전국으로 확산 국민 삶의 질 높여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움직임… 충청권 반발 기류 [충청투데이]
    법률상 이전 추진 문제 없지만 정부조직법 개정 요구 전망
    재정 확보 및 행정수도 완성 역행 등 부정 전망도 걸림돌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내년 7월 출범한다 [충청투데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기자회견
    이달부터 시군구 주민설명회 순회 개최 예정

    –이변은 없었다… 하나은행, 대전시 5개 자치구 금고 수성 [중도일보]
    5개 구 모두 하나은행 단독입찰로 진행
    대전시, 금고 선정 공모 하반기 접수 계획
  • ▲ 청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인 지난 6일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청 간부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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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인 지난 6일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청 간부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청주시
    [사회]
    –우원식 의장, 태안화력 김충현씨 빈소 조문…“일하다 목숨 잃는 일 막아야” [한겨레신문]

    –강훈식 비서실장 “태안화력 고 김충현 사망사고 엄중 처리” [중도일보]
    대통령실 앞에서 유족·노동계의 사망사고 진상조사 요구안 직접 수령
    유족·노동계 “일하다가 죽지 않고 다치지 않는 세상 만들어달라”… 후속 조치와 재발방지 요구
    강 실장 “비서실장이 서한 받으러 나온 것 처음… 대통령의 의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재조명’ [대전일보]
    李 대통령, 오송 참사 언급 “시설물 관리 부족… 예측 사고 엄정 대응”
    유족·시민단체 및 정치권, 2주년 맞는 오송 참사 재조사 요구 이어져

    –충북 시·군 공무원 사칭 범죄 주의보 [충청타임즈]
    충주·옥천 등서 물품 구입 관련 위조공문 전송, 송금 유도 잇따라

    –‘30억 금전거래 의혹’ 김영환 경찰 ‘대가성 없음’ 불송치 전망 [충청타임즈]

    [경제·산업]
    –“통계 안 잡힌 자영업자 빚, 이 정도일 줄은”… 숨은 부채 369조, 연체대출 ‘비상’ [매일경제]

    –LH세종본부, ‘주택 7필지·상업 2필지·주차 1필지’ 공급 예고 [중도일보]
    고운·산울·해밀동 블록형 단독주택 6필지, 산울동 도심 주택 1필지 주목
    해밀동 상업 2필지, 고운동 주차 1필지도 6월 말까지 차례로 공급
    우수한 교통여건과 정주환경, 미래가치 담은 뛰어난 입지

    –프로야구단 유치 해법 ‘돔구장 건립’ 의지 [충북일보]
    박노준 우석대 총장과 면담서
    김영환 충북지사 입장 피력

    [문화·연예]
    –“아직 컴백도 안 했는데”… 하이브 주가 급등 이유 알고보니 [한국경제]
    드디어 ‘BTS 제대 주간’… 톱의 귀환에 ‘들썩’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제대하는 6월
    오는 10, 11일 RM·뷔·지민·정국 전역
    곧바로 데뷔 12주년 행사 대규모 개최
    오너 리스크에도 ‘BTS 파워’ 덕 보는 주가
    “BTS에 블핑까지, K팝 산업 성장 동력 기대”

    [지역 이슈]
    –‘300cc 생맥주 1천원’ 제천 청전동 불맥페스티벌 선심성 논란 [충청타임즈]
    시 “지역상권 활성화” - 인근 상인 “장사에 독” 한숨
    일부 상인 내년 지방선거 겨냥 ‘얼굴알리기’ 비판 제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서명운동 50만 돌파 [중부매일]
    100만 참여 운동 반환점… ‘충북 1호 공약’ 추진 탄력

    –충북 과수화상병 8개 시·군 ‘확산’… 누적 피해 41곳 13.14㏊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