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도정운영 평가…부정 ‘46%’ vs 긍정 ‘39%’충남대·공주대 등 7개 대학,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마지막 기회 잡았다글로컬대 지정 ‘충북 홀대’…2023년 충북대+한국교통대 본지정 이후 전무육영수 생가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보수결집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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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21대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이 열렸으나 정책 대결보다는 개인적인 인식 공격 등 난타전을 벌이면서 최악의 대선 토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충청권 6개 혁신기획서 선정…본지정 여부는 ‘9월 확정’충남대·공주대(통합)를 비롯한 충청권 7개 대학이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포함되며 마지막 도전 기회를 얻었다. 올해는 전국 81개 대학이 5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18개가 선정됐고, 충청권에선 6개 기획서가 예비지정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8월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지정 여부는 9월 말 결정된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총 30개 대학을 선정해 약 3조 원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한다.◇김영환 충북지사 도정 ‘부정평가 우세’… 이범석 청주시장 가장 높은 긍정평가KBS청주방송총국이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부정평가가 46%로 긍정 평가(39%)보다 높게 나타났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긍정 평가 43%, 부정평가 25%를 기록했으며, 평가 유보층이 32%에 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긍정 평가 48%로 세 명의 단체장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유권자 73%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격상에 대해서도 55%가 충북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다음은 2025년 5월 28일 자 중앙일간지 및 충청권 지역지의 주요 뉴스를 주제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정치]–해법과 비전은 없었다…3번의 TV 토론, 우물 안 개구리 싸움만 [조선일보]美 관세 전쟁·中 제조업 석권 등 안팎서 생존 위협받고 있는데…후보들, 비전 대신 네거티브 공방–마지막까지 비전보다 비방 ‘최악의 대선 토론’ [동아일보]이재명 “투표로 내란 완전 진압”… 김문수 “범죄자가 자기 방탄 독재”북핵억제 놓곤 “비핵화” vs “핵무장”이준석 “빨간 尹 자리, 파란 尹 안돼”정치-외교정책보다 인신공격 얼룩져–독재·정신병원·성적 발언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난타전 [중앙일보]이준석 “법카로 과일 2.8t? 코끼리 키우나”이재명 “엉터리 기소”–김문수 "유죄 땐 대통령직 옳은가"… 이재명 "윤석열 아바타" [중앙일보]–이재명 “샤워하다 계엄해제 표결 불참?”… 이준석 “공산주의자로 호텔경제학 방어?” [한겨레신문]–김문수 “주변인 많이 수사받다 죽어”… 이재명 “일방 주장, 검찰 강압수사 탓” [한겨레신문]–이준석 “이재명 질문 회피, 침대축구식 토론… 후보 자질 없다” [한겨레신문]–사전투표 코앞…선거 종반전 '중원 공략' 한창 [대전일보]29~30일 전국 3568개소서 사전투표 실시민주, 대전 집중 유세… 국힘, 지역 조직력 강화–단일화 사실상 물건너가… 국힘 “3자 구도로 승리할 것” [조선일보]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마지막 TV토론… 이재명 "내란 진압"·김문수 "방탄 독재 저지"·이준석 "세대교체“ [대전일보]–권영국 “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너무나 폭력적…즉각 사퇴 촉구” [한겨레신문]–'불심' 잡는 김혜경·김문수 지원 박근혜 [중부매일]‘민주 내조여왕 vs 국힘 선거여왕’ 충북서 대선 물밑 행보金 여사, 법주사·구인사 방문… 종교계 인사들과 ‘비공개 면담’朴 전 대통령, 육영수 생가 방문… 보수층 결집 판세영향 ‘촉각’–육영수 생가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보수결집 본격 시동? [충청투데이]“김문수 후보 보고 나도 부모님 생각나”현장 지지자 수백여명에 손 흔들기도 -
- ▲ 27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육영수 생가를 찾은 박 전 대통령은 육 여사 영정 앞에 헌화를 한 후 10여 분간 내부를 둘러봤다. 박 전 대통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모님 생가를 다녀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찾아뵙게 됐다”며 “어머니는 스스로 자제, 절제를 많이 하셨고, 공과 사를 아주 엄격하게 구분하라고 가르치던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충북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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