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협력사 인투셀, 항체 약물 접합체 기반으로 코스닥 입성대전 상장기업 시총 106% 급등…첨단산업 성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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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또 한 번 기술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항체 약물 접합체(ADC) 기반 바이오기업 ㈜인투셀이 코스닥에 상장하며, 대전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2022년 하반기 이후 상장·이전 기업이 20개 증가했고, 시가총액은 29조 6,541억 원에서 61조 1,903억 원으로 약 106% 급등했다.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협력한 신약 개발사로, 차세대 항암제에 강점이 있으며, 특히 이번 상장은 대전 바이오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또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 리가 켐바이오 등 대전 기업들이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 올라 기술 중심 고성장 가능성도 증명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업 생태계와 기업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상장기업 100개 시대를 앞당기고 혁신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