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중화권·동남아 코로나 급증…국내 7월 재유행 우려”

◇홍콩·태국 확진자 급증, 전문가들 “무더위·면역 저하로 국내 유행 가능성 커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홍콩과 대만에선 중증 환자와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고,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었다. 국내는 아직 확산세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주변국과의 교류로 인해 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더위와 면역력 저하, 낮은 백신 접종률 등이 국내 유행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에 R&D 겸비한 테스트 타워 준공…아산 정주영 회장 뜻 기려

현대엘리베이터㈜가 21일 충주 제5 일반산업단지 본사 부지에 국내 최고 높이(250m)의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 ‘현대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타워는 성능 실험은 물론 연구 개발이 가능한 첨단 R&D 기능도 함께 갖췄다. 명칭은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인 ‘아산(峨山)’에서 따왔다. 준공식에는 현대그룹과 지자체,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상생과 첨단 산업 거점화를 다짐했다.

◇원건설 김민호 회장 이어 아들 김규원 대표도 1억 기부…충북 9호 명문기업 등록

충북 향토기업 원건설 김민호 회장의 아들 김규원 대표가 운영하는 ㈜정각이 충북 9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정각은 2023년부터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해왔고, 최근 3년간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 가입 자격을 얻었다. 부친 김민호 회장이 운영하는 원건설도 2020년 충북 2호 나눔 명문기업에 등록된 바 있다. 부자가 각자 운영하는 기업으로 고액기부에 참여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다음은 2025년 5월 2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정치권, 일선 재판 우습게 봐”… 조용하던 법관들, 행동 나선다 [중앙일보]

전국법관대표회의, 李 판결 비판 담긴 안건 상정 논란 확산 [조선일보]

–이준석측 “친윤, 국힘 당권 줄테니 단일화하자고 제안” 폭로 [중앙일보]

–현직 교사에 대선 후보 교육특보 임명장 발송 논란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 “개인정보 무단 도용 사과하라”

한국교총, 개인정보 즉각 삭제·재발방지 요구

–“시끄러워”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후 충북 소음 신고 36건 [충북일보]

–충북 대선 유권자 159만 766명… 6146명 줄었다 [충청투데이]

–김용태 “김건희 여사 과거 행위, 진심으로 사과… 영부인 검증 제도 제안” [대전일보]

[경제]

–돈 풀자는 이재명, 세금 깎자는 김문수… 저성장 해법은 안 보여 [동아일보]

李 “공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 ‘빚내서라도 대규모 재정투입’ 약속

金 “규제 풀고 세금 깎아 경제에 활력”… 감세 충당 재원 대책은 불분명

“재정투입-감세로 위기극복 어려워”

–이재명 45.6% 김문수 34.4% 이준석 9% [동아일보]

[채널A-R&R 19, 20일 여론조사. 무선 전화 면접 방식,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5월 對美 수출 14.6% 급감 ‘관세 쇼크’… 정부 “28조원 투입” [동아일보]

관세 피해 중기 운영자금 16조 지원

신규 수출시장 준비 기업 저리 융자

반도체·의약품 선제 대응안도 마련

–다이소, ‘3000원’짜리 팔아 얼마나 벌었길래… [한국경제]

‘올다무’ 기업가치 15조… ‘유통 빅3’의 두 배

신흥 ‘유통 트로이카’ 고성장

‘MD 군단’ 상품 기획력 호평

[사회]

–개보위 “이미 어마어마한 피해… SKT 가입자 정보 싱가포르로 넘어가” [한겨레신문]

고학수 위원장 “SKT의 늑장 통지도 굉장히 유감”

–김건희 청탁용 샤넬백 최소 2개… 건진 “수행비서에 제품 교체 부탁” [한겨레신문]

–“늙고 병들면 누가 돌봐줄까”… 자식 제치고 1위한 ‘이 사람’ [매일경제]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 “요양보호사에 의존”

–'노쇼'에 이어 '스미싱'까지… 민주당 사칭 사기 기승 [중도일보]

–코인 투자로 거액 횡령… 청주시 공무원 항소심도 징역 5년 [충청타임즈]

–체육단체에 공사 돈으로 기부,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장 배임 무혐의 [충청투데이]

대전지검 지난 3월 혐의 없음 종결

정국영 사장, 대전육상연맹 회장 겸

2023년 공사가 연맹에 4000만원 기부

정 사장 취임 전 후원 결정에 배임 불성립

–충북도립대 총장·교수 4명 제주 5천만원 연수? [충청타임즈]

10명 위조 서류 제출 … 4박 5일간 고급호텔 등 이용

비용 부풀려 해외연수 취소 위약금 대납 의혹 확산

–원건설 父子 나눔 실천도 ‘부전자전’ [충청타임즈]

㈜정각 충북모금회 나눔명문기업 9호 가입

“아버지 뜻 이어받아 사회에 기여하고자 참여”

[보건·안전]

–中·홍콩·태국 코로나 확산… 한국도 여름이 위험한 3가지 징후 [조선일보]

교류 많은 중화권·동남아서 증가세

재접종률 낮고 냉방에 환기도 줄어

–[코스카CC 타구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1. 지침 있으나 마나 [중부매일]

안전매뉴얼 명시 긴급구호·119 신고 현장에선 ‘먹통’

일행 “담당 캐디, 사고 직후 10여 분간 아무 조치 안해”

피해자, 두개골 일부 함몰 소견 “한 달째 후유증 고통”

골프장 “구급차 오는데 30분 … 빠른 이송 우선 판단”

–신병대 청주부시장, 오송참사 징계 ‘감봉’→‘견책’ [중부매일]

충북도 소청심사위원회서 한 단계 감경 결정

[산업·지역개발]

–대전시, 특구 지정으로 우주, 바이오산업 날개단다 [중도일보]

중기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와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 지정

고압가스 활용한 우주 산업, 합성생물학 기반으로 한 바이오 신기술 가능해져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에 250m ‘현대아산타워’ 준공 [충북일보]

국내 최고 높이 테스트 타워 탄생

현정은 회장 등 내빈 참석, 첨단 승강기 연구의 중심지 기대

–에어로케이, 청주~일본 오비히로 정기편 취항 [중부매일]

주 3회 운항…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기대

청주공항, 신규 취항노선 홍보주간 운영

–철쭉 없는 단양철쭉제(?) [충청타임즈]

소백산 연화봉 군락지 개화 늦어져

[스포츠]

–손흥민, 마침내 우승 꿈 이루다… 토트넘, 유로파 리그 정상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