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안 대응·에너지효율 개선 등 3개 분야…기관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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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모금회 2025년 공모사업 안내문.ⓒ충북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저소득가구 냉난방·단열 원스탑 지원사업 등이다.복지현안 지원사업은 복지시설의 개·보수와 장비 구입을 지원하며, 기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절약 기기 교체 등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저소득가구 냉난방·단열 원스탑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후 냉난방 및 단열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2억50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수행기관이 선정돼 추진된다.신청 대상은 충북도 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이며, 온라인 배분신청사이트(https://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충북모금회는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