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공단–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시민대학 공동 운영 나선다

충북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지난 17일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시민대학 사업 및 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력 △충북시민대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홍보, 학습자 관리 등에 대한 협력 △기타 충북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청대학교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퇴근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미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윤문원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