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 되길”…지속적 지역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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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후원의집인 ㈜충청렌탈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7일 충북대 대학본부를 찾아 1000만 원 상당의 컬러복합기 10대를 후원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후원의집인 ㈜충청렌탈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7일 충북대 대학본부를 찾아 1000만 원 상당의 컬러복합기 1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기탁식에는 ㈜충청렌탈의 강호섭·임규관 공동대표와 충북대 고창섭 총장, 김양훈 사무국장,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충북대 후원의집인 ㈜충청렌탈은 신도리코 캐논 공식인증대리점으로 충청지역 복합기 및 프린터 렌탈 전문 업체로 매월 후원하고 있다.㈜충청렌탈의 강호섭·임규관 공동대표는 “학생들이 수업준비나 취업준비를 하며 프린터할 일이 많다고 들었다. 약소하지만 학생들이 필요한 곳에 요긴히 사용해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이에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와 학생들을 위하는 ㈜충청렌탈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닿아 학업 준비와 취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한편, 충북대 후원의집은 충북대에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지역 식당, 상점, 동문 기업 및 협력업체를 의미하며, 후원의집은 충북대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고, 학교는 교직원, 재학생, 동문과 가족들에게 업체를 소개·홍보해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더욱 번창하도록 하는 ‘상생’의 후원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