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피해 농민 일상 회복에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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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문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이사(왼쪽부터),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 겸 충북농협발전협의회 회장,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 겸 충북농협발전협의회 운영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발전협의회(회장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충북농협발전협의회는 충북 관내 53개 지역농협이 참여해 지난 3월 발족했다.㈔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설립한 사회공헌단체로 농업·농촌에 재해구호와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전달식에서 이명섭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는 고령 어르신들과 피해 농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이재민과 농업인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 온전한 삶을 살아가도록 관심과 지원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