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신뢰 기반한 안정적 금융지원 성과충북농협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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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용석(왼쪽 세 번째) 조합장과 강대영(네 번째)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 온 충주 산척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탑’을 수상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4일 산척농협(조합장 서용석)이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대출금 잔액 △규정상 예대율 관리 기준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한 사무소를 대상으로 수여된다.이 상은 조합원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졌음을 상징하며,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산척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다.서용석 조합장은 “산척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산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