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6개 기구 한자리에…정책제안 교육 · 참여예산학교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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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4~5일 2일간 충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충북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4~5일 2일간 충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도내 16개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사 8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2025년도 참여기구 활동 시작을 의미하는 연합 발대식,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전문교육, 참여기구 간 화합을 위한 교류 활동 및 공동체 활동 등이 진행된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실질적 참여가 늘어나도록 돕는다.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충북도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응원한다”며 “청소년의 참여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적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