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다시 ‘한파’에 강풍까지…체감온도 ‘–9도까지 뚝’

◇충청권 강추위 다시 기승…대전·청주 아침 -4도, 체감온도 더 낮아

17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충청권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대전과 청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내려갔으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 주요 지역의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세종 -4도 △청주 -4도 △충주 -5도 △천안 -6도 △제천 -7도로 전망됐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대전 5도 △세종 5도 △청주 5도 △충주 4도 △천안 3도 △제천 3도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북 북부와 일부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한파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돌입…18~19일 후보 등록, 20일부터 선거운동

전국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8~19일 진행되며, 등록 후보자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는 전국 1295개 금고가 참여하며, 회원직선제와 대의원간선제로 진행되고 예상 선거인은 약 700만 명이다. 선거인명부는 1921일 열람 가능하며, 이의신청을 거쳐 23일 확정된다.

다음은 2025년 2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美, 자동차 수입 시장 사실상 1위 한국에 ‘관세 폭격’ 겨눈다

미국으로 수출 급증 고급차 큰 타격

90%를 美로 역수출 한국GM도 비상

-광주에 모인 반탄 3만명…“여기도 이런 목소리 있다, 알리려 나와”

금남로서 최대 규모 보수 집회

-우크라 국방정보국장 “북한군, 현대전 경험… 한반도 안보지형 흔들 것”

[우크라이나 침공 3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 인터뷰

◇중앙일보

-8년간 이런 지표 본 적 없다…“출산율 반등기 온다”는 증거 셋 

‘둘째 아이’ 반등 조짐

40대 ‘첫 출산’ 계속 증가

작년 하반기부터 늘어나는 출생아수 

-尹측 때린 ‘尹 지명’ 재판관

정형식 입, 좌우 다 울렸다

“홍장원 박살낸 명재판관” 찬양하던 尹지지자 “우리편 맞나”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채 발견…“친구가 발견, 외부침입 흔적 없어” 

◇동아일보

-“尹 계엄-軍투입 불법성, 헌재 탄핵 기준점 될 것”

이젠 ‘헌법재판관들의 시간’… 8차례 변론 질문 보니

헌재, 헌법침해 여부 확인에 집중

법조계 “국회-선관위 장악 등 쟁점

증언 통해 사실관계 상당부분 정리”

-민주당, 반도체법에 주 52시간 예외 결국 뺀다

다른 산업 분야와 형평성 고려

與 “반도체특별법 무의미” 반발

-이재명 “상속세 18억까지 면세”… 與 “거짓말 네이티브 스피커”

◇한겨레신문

-미국 “미군 배치할테니 광물자원 절반 내놔라”… 우크라 “노”

베센트 재무, 키이우 방문에서 요구…젤렌스키는 거부

우크라, 미국의 안보보장 요구 없으면 불가

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 빼며 광물은 요구

-마음은 이미 조기대선…한동훈 ‘복귀’, 홍준표 ‘김문수 저격’

◇매일경제

-“연금 고갈 걱정 안해도 되려나”…국민연금 작년 운용수익률이 무려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15% 돌파

2년 연속 역대 최고기록 경신 전망

해외 주식투자로 30%대 수익내 

-카페 5천곳 망해도 5천곳 또 생겨 …예고된 실패에도 '창업 불나방’

소자본으로도 쉽게 창업 가능

국내 카페 수 6년새 2배 급증

원두값 1년새 2배 넘게 뛰고

최저임금 오르고 임대료 폭등

저가커피 가격경쟁에도 밀려

창업 1순위서 폐업 1순위로

고용시장·지역경제도 직격탄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