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양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경찰, 압수수색·디지털 포렌식 진행‘하늘이 사건’ 후 교육청, 허둥지둥…정신질환 교사 파악 등 ‘뒷북 대책’ 논란‘충남도의회-도청’ 간 긴장 고조…김태흠 지사 발언 ‘논란’경찰인사 총경 등 간부 인사 앞두고…충청권 ‘홀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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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군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파격적으로 내걸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2년 16%였던 셋째아 출산 비율이 2023년 28%, 2024년 36%로 증가했다. 괴산군은 셋째아 출산장려금으로 5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송인헌 괴산군수가 청안면 셋째아 출산가정에 5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한 뒤 아기를 안고 있다.ⓒ괴산군
◇여야 한목소리로 ‘하늘이법’ 입법 추진… 복직 시 현장 검증 절차도 강화정부가 정신질환 등으로 직무 수행이 어려운 교사에 대해 교육감이나 학교법인 이사장이 직권으로 휴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를 ‘하늘이법’으로 추진하며, 질병휴직 후 복직 시 현장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정부는 대전시교육청 감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야 정치권도 고위험 정신질환 교사의 상담·치료 의무화 및 교육 당국의 관리 강화 내용을 포함한 ‘하늘이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김태흠 지사-충남도의회 갈등 격화…‘협치 균열’ 우려김태흠 충남지사가 최근 실국원장회의에서 도의회의 대응 미흡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일부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에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공식 항의했다. 충남도는 즉각 해명에 나섰지만, 도의회는 여전히 불만을 표출하며 협치 균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김 지사의 발언이 도의원들을 경시하거나 의회를 무시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갈등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번 논란은 충남연구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앞두고 양측의 대립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내주 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김 지사의 사과 가능성이 제기되며 사태 추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다음은 2025년 2월 1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윤준 前 서울고법원장 “사법 신뢰 무너져… 법원 난입, 법원도 스스로 돌아봐야”‘사법부 자성 촉구’ 퇴임사 화제… 윤준 前 서울고법원장 인터뷰-‘내란 형사재판’ 검찰 증인은 520명, 尹탄핵심판은 14명으로 끝[尹대통령 탄핵심판] ‘내란 규명’ 시늉만 한 헌재-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종전 협상 즉각 시작 합의”젤렌스키와도 통화 “모두 평화 원해”백악관 “美, 합의에 진심 전념… 전쟁 끝낼 때”우크라 나토 가입, 全영토 수복에는 선 그어국방장관 “우크라, 허황된 목표 버려야”◇중앙일보-주52시간 묶여 반도체전쟁?화웨이는 춘절 내내 야근했다‘반도체법’ 무산 위기에 연구진 한숨…“中 속도전에 고객 다 놓칠 판”-이재명 ‘한국만 있다’ 주장한 허위사실공표죄…“英·日도 처벌”-“반년 필요” 3주 뒤 “근무 가능”…살해교사 진단서, 같은 의사가 작성◇동아일보-與 “헌재 정치 편향, 졸속 심리” 野 “내란 동조, 정당해산 가능”[尹 탄핵심판]尹탄핵후 첫 대정부질문 충돌與 “헌재 과속 페달 밟으며 불공정”… 野 “탄핵 인용시 습격사건 우려”與 “민주당서 곽종근 회유 공작”… 野 “완전 날조, 국조서 밝혀질 것”-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6일 변론 끝낼 것”… 檢엔 “李허위사실 발언 특정해 달라” 요구위헌법률심판 제청 수용 안할듯이르면 내달 선고 가능성 커져◇한겨레신문-관세 폭탄 막을 ‘트럼프와 담판’…한국엔 파트너가 없다-불리 권고만 한 장학사, 아파트 뒤지던 경찰…하늘이 ‘골든타임’ 놓쳤나하늘이 아빠 “계획범행 강력 처벌을” -
- ▲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오곡밥, 부럼, 나물 등을 할인 판매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로, 오곡밥(쌀·조·수수·팥·콩)과 귀밝이술을 먹고,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풍습이 있다. 특히 부럼 깨기는 땅콩, 호두, 밤 등의 견과류를 깨물어 만사형통과 피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뉴데일리
◇중부매일-밤사이 폭설에 청주 도심 극심한 정체…출근길 지각 속출눈길사고 16건·낙상 3건 9명 부상도내 교통정체·항공기 결항 잇따라-지방분권 개헌안 예고… 내달 본격 행보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기자회견정책토론회서 여론 수렴 방침“17개 시·도지사 원칙적 동의”“국회 특권 남발…대개조 필요”◇충청타임즈-정신질환 교원 관리 부실하다전국 초등 교사 중 우울증 진료인원 5년새 2.3배 증가충북 교원치유심리상담 매년 급증…업무 스트레스 ‘최다’제도 미비 휴·복직–근무 적격 판단 한계…법개정 절실-경찰인사 초읽기⋯ 충북 총경 복수 승진 ‘빨간불’2017~2021년 해마다 2명씩 배출본청-타 시·도 ‘안티 충북’ 정서 팽배조지호 경찰청장 내란 관련 구속기소친분 두터운 김학관 청장 역할 기대 ↓◇충청투데이-우울한 선생님 1만명 넘어…하늘이 사건 대전만의 문제 아니다가해교사 심각 단계인 ‘주요우울증’ 진단최근 불안장애 겪는 초등 종사자 증가세지난해 상반기에만 1만 2000여명 달해교사 정신질환 위험, 일반 공무원 2.16배학교·교육청이 적극 개입해 해결 나서야-하늘양 사인 ‘다발성 손상’… 속속 드러나는 계획범죄 정황대전 초등생 가해교사, 미리 흉기 구입“어떤 아이든 상관없었다” 경찰 진술유족 “애 혼자 있던 것 알았을 것” 의심-개청 이후 17년간 경무관 승진 1명뿐… 대전경찰청 홀대 끊어야2018년 송정애 전 대전청장 한명 그쳐경무관 승진 TO 늘었지만 수혜 못 받아승진 TO 줄고 일정 밀리면서 사기 저하일각선 “대전 떠야 승진할 수 있다” 푸념◇대전일보-반복되는 ‘늑장 대응’… 대전교육청 비판 목소리지난해 잇단 교사 성비위에도 재발방지 대책안 수개월째 지연학교 딥페이크 사태, 초등생 사망 등 先 사건 발생 後 수습늑장 대응 되풀이 “타 시도 따라가기 급급… 자성해야” 지적-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근무지 무단 이탈한 뒤 흉기 구매◇중도일보-교육부 ‘하늘이법’ 추진…정신질환 등 교직수행 곤란한 교사 직권휴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