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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세종시
세종시가 23일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공식 개소했다.이 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교제폭력 등으로 인한 긴급 구조와 보호, 상담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된다.세종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의 운영을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위탁하며, 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366세종센터는 대평동에 위치해 사무실과 상담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지역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빠르게 회복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할 방침이다.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1366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국번 없이 1366으로 전화 연결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