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지난 18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육꿈나무 우수선수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세종시체육회
    ▲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지난 18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육꿈나무 우수선수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세종시체육회
    세종시체육회는 18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초·중·고 학생 8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전국규모 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초등부 30명, 중등부 32명, 고등부 24명이 선정됐다. 

    체육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373명의 체육꿈나무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오영철 회장은 “체육꿈나무는 세종 체육 발전의 초석”이라며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는 오영철 체육회장, 박석근 시청 체육진흥과 팀장, 학생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