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몰린 尹 “계엄은 통치행위”…퇴진 거부5년 지연된 단죄… 조국, 그 사이 黨 만들고 의원 됐다與 ‘탄핵 둑’ 터졌다… 최소 8명 “내일 찬성 표결”
  • ▲ 강명구, 유영하,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등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발언에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 강명구, 유영하,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등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발언에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 ‘尹, 탄핵’ 목소리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조기 퇴진을 거부하자 ‘탄핵소추 불가피’하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은 지난 6일 서울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책임 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대통령은 2선으로 물러나고 임기 단축 등 향후 정치 일정을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2024년 12월 1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계엄은 통치행위 맞지만…헌법 벗어났다면 사법 심판 대상
    ‘尹 계엄’ 국헌문란인가, 경고용인가

    -5년 지연된 단죄… 조국, 그 사이 黨 만들고 의원도 됐다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기소 5년 만에 대법서 유죄 결론
    의원직 즉각 상실, 5년 피선거권 제한

    ◇중앙일보
    -이재명 무죄 준 판사도 계엄 당시 체포대상이었다
    조지호 경찰청장 “여인형이 위치 추적 요청” 특수단 조사서 진술

    -격해지는 與 ‘탄핵 내전’…한동훈 “찬성해야” 권성동 “당론 부결”

    ◇동아일보
    -불법 계엄이 통치행위라는 尹의 궤변
    尹 ‘하야 거부’ 대국민 담화… “野 광란의 칼춤에 맞설 것”
    계엄선포 당시 인식 되풀이한동훈 “사실상 내란 자백”
    野 “극우 선동… 즉각 체포”

    -與 ‘탄핵 둑’ 터졌다… 최소 8명 “내일 찬성 표결”
    [탄핵론 기름 부은 尹]
    한동훈 “탄핵 찬성 당론으로 하자”
    野 탄핵안 2차 발의 내일 표결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 본회의 통과

    -소상공인 88%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 줄어”
    36% “절반 이상 감소” 답변해10명 중 9명 “연말 경기 부정적”

    ◇한겨레신문
    -윤석열 담화에 시민들 ‘충격과 분노’…“이번 주 무조건 끝내야 한다”

    -‘계엄 해제’ 4일 새벽 윤 ‘결심실 회의’에 대통령실 참모들도 참석
    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수행 확인
    정진석·신원식 실장도 합참 머물러
    야당, ‘2차 계엄 비밀회의’ 의혹 제기
  • ▲ 충북도민대상에 이두영(73)·김우진(32)·함상식(72)·정민환(56)·김진현 씨(77)가 받았다. 충북도는 12일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수상자,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회 충북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도
    ▲ 충북도민대상에 이두영(73)·김우진(32)·함상식(72)·정민환(56)·김진현 씨(77)가 받았다. 충북도는 12일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수상자,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회 충북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도
    ◇대전일보
    -법무장관-경찰청장 탄핵소추안 가결…박성재-조지호 직무정지

    -탄핵 표결 임박에 공직사회 촉각…송년회 취소에 비상대기 계획
    한창 바쁠 연말, 단체장 “시국 이러니 공직기강 철저하라… 각별히 조심” 
    연말 회식 등 일정 취소… 표결 때 ‘동요 여론’ 등 우려로 비상근무조 구성

    ◇중도일보
    -“인력 확충 필요한데”…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희망 무산
    혼란스러운 정국 속 결국 51억 원 국비 미확보
    이용자 수 늘어나자 치료 인력 확충 필요한 상황
    시, 내년 예산 92억 편성, 올해와 동일한 수준

    ◇중부매일
    -충남아산FC, 2025시즌 배성재 감독 선임
    올해 수석코치로 숨은 조력자 역할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면담
    재발방지·추모사업·피해자 지원 요구에 ‘적극 검토’

    ◇충북일보
    -청주시, 사직4구역에 59층 초고층 아파트 인가

    -충북도민대상 수상자 이두영·김우진·함상식·정민환·김진현씨

    ◇충청타임즈
    -시외버스업계 “농촌버스 무임승차 땐 노선 폐지”
    진천·음성군 내년 시행 예고 … 이용객 감소 적자 가중
    5개 업체, 道에 중간 정류장 무정차 탄원서 대책 요구
    충북도 “선출직 단체장 역점사업 … 해법 쉽지 않을 듯”

    -충북교육청 단재교육상에 이철우·변광섭·한석호씨
    사도·학술·공로부문 선정 … 23일 시상식

    ◇충청투데이
    -성추행 의혹 대덕대 총장 직위해제 놓고 이사회 내 갈등
    김대성 총장, 여교수 성추행 의혹
    찬 “수사 중인 사안이니 해제 마땅”
    반 “징계처분·수사개시 통보 없어”

    -김태흠 충남지사, “국힘 전 의원 표결 참여해 탄핵 절차 밟아야”
    국힘 출신 광역단체장 중 찬성 입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