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총 결의문 “尹 즉각 사퇴 않으면 탄핵절차 돌입”여야 합의로 끝난 150분짜리 계엄, “尹 리더십 큰 타격”한동훈 “尹 대통령, 국방부 장관 해임 등 관계자 책임 물어야”보은 소 럼피스킨·세종선 조류독감…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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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계엄선포 6시간 만에 국회 요구 따라 ‘계엄해제’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의 요구에 따라 국무회의를 열어 4일 새벽 4시 20분쯤 해제했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 한지 6시간 만이다.윤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러나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가 있어 4일 새벽 4시 30분 비상계엄 해제안을 의결하고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했다.한편 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한 뒤 “실패한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의총을 열고 “윤 대통령의 즉각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은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정국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세종 산란계 농장서 AI…보은선 소 ‘럼피스킨’세종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지난 2일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3일 시에 따르면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23만 3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2일 오후 3시쯤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해 시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 농가 9곳에서 총 27만 7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또한, 보은군 산외면 한우농장에서는 소 1마리가 럼피스킨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다음은 2024년 12월 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尹, 6시간만에 계엄해제 선언… “국회 요구 수용”“국회는 탄핵·예산농단 즉각 중지를”국무회의 “오전 4시 30분 비상계엄 해제안 의결”-여야 합의로 끝난 150분짜리 계엄…尹 리더십 큰 타격軍 “계엄 투입 병력 부대 복귀…北 특이 동향 없어”-北 개성공단 송전탑 철거 중 붕괴…작업자도 10m 높이서 추락통일부, 송전탑 붕괴 영상 공개-美 반도체 제재 다음날…中, ‘반도체 원료 광물’ 수출 통제로 반격“갈륨 등 이중용도 품목 통제”◇중앙일보-국방부 “김용현 장관이 계엄 직접 건의한 것 맞다” 공식 확인-한동훈 “국민께 송구…계엄 건의한 국방장관 즉각 해임해야”-이재명 “尹, 더는 국정 운영할 수 없어…내란죄 즉각 수사”-추경호 “뉴스로 계엄 인식”…국힘 오전 7시 최고위‧8시 비상의총◇동아일보-새벽 본회의장 집결 여야 190명 “계엄 무효” 만장일치 의결[국회 ‘尹 비상계엄’ 해제]민주당, 尹 선포직후 긴급소집… 與의원 18명 참석이재명 “反국민적 계엄” 국회 이동 중 유튜브방송-국회에 헬기 투입… 기관총 무장 공수부대 창문 깨고 본관 진입[국회 ‘尹 비상계엄’ 해제]박안수 계엄사령관 포고령 “영장없이 체포-처단”‘국회 활동 일체 금지’, 헌법-계엄법에 없는 내용尹 담화 직전 비밀리 국무회의… 軍관계자도 몰라-尹, 참모들도 몰랐던 심야 담화 “범죄자 소굴 국회, 내란 획책”[국회 ‘尹 비상계엄’ 해제]“비상계엄으로 망국의 나락 대한민국 재건할것”김용현 국방 계엄 건의, 오후 5시경 극비리 준비지지율 추락-金여사 문제에 탄핵역풍 감수한듯◇한겨레신문-민주 “계엄군, 이재명 체포·구금 시도…한동훈·우원식 체포조도”-“재석 190, 찬성 190”…계엄군 국회 진입 속에도 ‘절차’ 지킨 국회-민주 “윤 대통령 즉각 퇴진 안하면 탄핵 돌입” 의총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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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공공기관 이전 손 놨나… 지역 정치권 책임론 대두대형이슈 밀려 공공기관 이전 노력 미흡공공기관 이전, 지역균형발전 핵심 과제정부도 적극 나서 책임있는 태도 보여야-충북, 지역소멸·대학위기 극복 ‘유학생 비자 완화’ 좋기는 한데…정부, 지역맞춤 광역형 시범사업 공고시간제 취업 등 요구사항 대부분 반영대학·기업 실무협의회 구성 대응 계획도의회 지원금 전액 삭감 걸림돌 우려-힐스테이트·어울림 청주사직 공사비 증액 논란당초계약 5733억→검증신청 6206억일부 조합원 “시공사·조합 일방 결정”조합 “검증 상관없이 계약대로 추진”◇대전일보-한반도 허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해법 찾을까'예타면제' 특별법, 법안소위서 계류…정부, 현행 법령·절차 강조문진석 의원, 5일 추진 토론회…"제2의 대구-광주 달빛철도로“-세종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올 연말 운행 시작택시 면허 총 506대로 증가 교통불편 해소 기대◇중도일보-국공립 미술관 조성 규제 완화 코앞… 정부 권한은 여전?‘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안 이달 본회의 통과 전망사전평가를 위한 설립타당성 검토 권한 지자체로 이양돼대전시, 이종수 미술관 등 현안 사업 추진 동력 기대감-이장우 대전시장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촉구 서한문 발송하라”대전투자금융㈜ 재원 확대 방안 지시…올해 성과에 대한 직원 격려도야당의 정부 감액 예산안 감행 강도 높게 비판◇중부매일-600살 정이품송 수난… 하나 남은 서쪽 가지도 위태수십년간 전염병·태풍 등 피해관광객들 당국 신속 대처 촉구위탁관리 병원 내주 현장 방문-‘7년간 공금 6억 횡령’ 청주시 공무원 징역 5년-‘동남아 원격 도박’ 중계·참여한 34명 무더기 송치◇충북일보-‘당근’ 등 중고거래 사기 올해만 8만건이 추세라면 10만건 육박…일선 경찰 업무 가중 심화-김민영 23대 전교조 충북지부장 당선사무처장에 박현경…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교원정원 감축·교권 침해 대응 등 공약◇충청타임즈-‘답 없는’ 청주공항 주차난삿포로 등 국제선 신규 취항…이용객 나날이 증가주차면수 4857면 불과…불법 주차 단속도 ‘허술’반값 셔틀주차 서비스 홍보 부족…이용실적 저조-에어로케이, 청주-이바라키 신규 취항-충북도교육청 전자칠판 공급 ‘제동’도의회 113억 삭감…AI디지털교과서 39억도내년 예산안 총 206억 손질…3조6006억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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