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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은 지난 18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체육진흥특별위원회’ 출범식 겸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배규현 ㈔장애인체육발전포럼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박치온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장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김은영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 사무국장이 정책기획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 외에도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정책기획팀과 운영지원팀 등 1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이 위원회는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통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출범식에서 이준배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수도 세종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체육활동과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맞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