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날씨 춥다’…천안‧계룡‧괴산‧보은 ‘한파주의보’

◇기상청, 충남 천안‧계룡, 충북 괴산‧보은 ‘한파주의보’ 발효

충청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남 천안‧계룡, 충북 괴산‧보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경우, 혹은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효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 불복 ‘전면전’…“미친 정권의 미친 판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뒤 법원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법리적으로나 사실적으로나 인정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사법 부정‘ 여론전을 펼쳐 정국 혼란이 지속하고 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미친 정권의 미친 판결”이라고 법원을 비난했다. 

이 대표는 오는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선거법 판결’이 대법원의 ‘6‧3‧3 규정’에 따라 내년 중 확정될 수 있어 차기 대선 출마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충북도민 수상자 5명 선정…시상식 12월 12일

충북도는 제24회 충북도민대상 수상자를 5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 이두영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 △문화체육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산업경제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공동 수상) △선행봉사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5명이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충북도청에서 한다.

다음은 2024년 11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北파병 대응…바이든, 우크라에 러 본토 때릴 美 미사일 사용 허가

북 파병군 주둔지 사정권, 트럼프 취임 두달 앞두고 결정트럼프 終戰 협상 의식했나

-與 “위증교사도 유죄날 것… 법정구속도 가능”

李 1심 이후 전방위 공세 나서

-“김여사 문제 어물쩍 넘어가선 안돼… 회견 때 했던 약속 지켜야”

여권 안팎서 쇄신 요구 커져

◇중앙일보

-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미친 정권의 미친 판결”野, 사법불복 선전 포고

검찰 이어 법원도 적으로…“이재명 추가 실형 땐 진영 전체가 위험” 우려

◇동아일보

-이재명, 1심 유죄 다음날 “결코 죽지 않는다”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집회 참석“주인 자리 되찾기 위해 일어설 때”

당내부 ‘尹탄핵-임기단축 개헌’ 주장국민의힘 “판사 겁박 중단하라”

-명태균, 창원산단관련 시장과 회동… 대외비 문건 보고받은 사실도 시인

明, 檢조사서 “드론 물류혁신 제안시장이 능력 안된다며 외주 주자해

대외비 봤지만 바로 폐기” 진술野 “明, 김여사 극비 檢조사도 알아”

◇한겨레신문

-이재명 1심 판결에…‘전면전’ 불사한 민주, 이젠 ‘여론전’ 고민

-이재명 ‘선거법 판결’, 내년 중 확정될 수도…대법 ‘기한 준수’ 강조

법원 최종 판단에 이 대표 차기 대선 출마 여부 달려

◇충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