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목 등 6개 분야 전문 공공디자이너 추가 모집 포스터.ⓒ대전시
    ▲ 토목 등 6개 분야 전문 공공디자이너 추가 모집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8일까지 명품디자인 도시 대전 조성과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전시 전문 공공디자이너’ 토목 등 6개 분야 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공디자인의 중요성 인식 및 전문 공공디자이너의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 시설물 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1 사업 1 디자이너 체제’로 공공 시설물 개별사업의 디자인 분야 조정·자문 및 공공디자인 관련 포럼 개최 등의 소임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토목(1), 조형(1), 색채(3), 환경디자인(1), 산업디자인(1), 조명(1) 등 6개 분야 8명이다.

    자격요건은 대학 조교수 이상, 공공디자인 분야 경력 9년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 자료실 공보(고시·공고) 및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윤식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전문 공공디자이너 추가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