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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 논의를 위해 ‘푸드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포럼 주제는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 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임용표 ㈔친 인간 농업연구소장의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박종태 충남대 교수(한국 푸드테크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 의 ‘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순으로 발표된다.종합토론은 박종태 교수(충남대)를 좌장으로 △박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맞춤형 식이 연구단 단장 △ 홍연아 교수(공주대) △원지택 롯데 벤처사㈜ 투자1부문 수석 심사역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푸드테크 산업은 생산·가공‧유통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산업인 만큼 관련 기관, 대학, 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