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첫 조직개편 추진… 21~27일 입법예고통합돌봄과 신설 노인 복지정책 확대 시행시 공무원 정원 86명 늘어 3,331명으로
  • ▲ 청주시청 임시청사.ⓒ뉴데일리 DB
    ▲ 청주시청 임시청사.ⓒ뉴데일리 DB
    대기업 5개 유치를 공약을 내걸었던 민선9기 이장섭 청주시장이 공약이행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시정목표인 ‘시민특별시 청주’ 실현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을 마련,,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1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포인트는 ‘투자유치단’과 ‘통합돌봄과’ 신설이다.

    투자유치단은 시장 직속으로 둬 입주 부지와 기반시설 확보 등 기업 유치 기획 단계부터 정주 여건 개선, 인재 양성 등 투자 이후 사후지원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기업의 투자 결정과 정착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청주형 기업유치 패스트트랙’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미래산업과는 폐지되고 경제투자국을 재정경제국으로 개편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후대기과는 에너지 정책 기능을 이관받아 ‘기후에너지과’로 개편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통합돌봄과를 신설, 노인복지과 내 팀 단위를 확대해 독립시킨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청주시 공무원 정원은 현행 3245명에서 3331명으로 86명 늘어난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차기 청주시의회 회기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