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활용 전문인력 양성·연구 역량 강화·기술 혁신 등한 플랫폼 구축
  • ▲ H-우주 미니클러스터 출범식.ⓒ한남대
    ▲ H-우주 미니클러스터 출범식.ⓒ한남대
    한남대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학교육 혁신센터는 H-BRIDGE 사업단과 공동 주관한 ‘H-우주 미니클러스터’가 본격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H-우주 미니클러스터를 대내외에 위성 활용 전문인력 양성, 연구 역량 강화, 기술 혁신 등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활동 의지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H-우주 미니클러스터는 한남대, 대전 테크노파크, 우주기술 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KAIST 우주연구소, K-water 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주요 연구소와 LIG넥스원㈜, ㈜컨텍, ㈜쎄트렉아이, ㈜XMW, ㈜코메스타 등의 관련 우주산업체, 육·해·공군, 대덕대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강화를 비롯한 우주산업 발전 및 위성 활용 분야의 특성화된 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 정주형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항공우주 융합 전공 특성화 △제 공동 연구 및 협력 △우주산업 기술 상용화 △국책사업 공동 수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철호 위성 활용센터장은 “앞으로 우주 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출범식은 이승철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H-우주 미니클러스터 소개, 기조 강연, 관계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