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병원 전경.ⓒ세종충남대병원
    ▲ 세종충남대병원 전경.ⓒ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세종충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5.4점을 기록해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평가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 성공률 등 총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세종충남대병원은 통상감수성검사와 신속감수성검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결핵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권계철 원장은 “결핵은 조기 진단과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