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등교케어’ 행사로 학생들 아침 챙겨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23일 학기 초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4 학생행복프로젝트 등교케어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등굣길에 간편하게 아침을 챙길 수 있도록 총장과 대학본부 관계자, 제32대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나서 빵과 음료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상치 못한 아침 간식을 받은 한 재학생은 “아침에 시간이 부족해 식사를 못 하고 등교했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간식을 건네주시며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많은 학생이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학기 초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 등교케어 행사는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