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세종시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100여 명의 선수와 3600명의 임원과 관계자 모두 9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지도자 114명과 임원 및 보호자 61명 등 모두 175명이 참가한다.

    사이클과 펜싱 종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시 선수단의 목표 메달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총 30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시민을 대표해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경쟁하는 중요한 행사로, 세종시 선수단의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