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동성명…특별법 제정 연내 발의김태흠, 영호남 광역단체장, 경찰학교 남원지지 성명 강력 반발줘도 못 쓰는 지방소멸대응기금…보령·금산·옥천·영동 4곳 기금 사용 無北, 장사정포 동시 5700발 ‘수도권 포탄비’ 위협
  • ▲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14일 오후 세종에서 충청권행정협의회를 열고 충남도의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충남도
    ▲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14일 오후 세종에서 충청권행정협의회를 열고 충남도의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충남도
    ◇충청권행정협의회,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공동성명’

    14일 세종에서 열린 충청권행정협의회에서 광역단체장들은 청주공항민간항공기 활주로 신설에 대해 공동성명을 냈다. 또, 초광역 간선도로망 국가계획 반영, 충남도가 추진하는 아산‧예산 제2경찰학교 유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지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촉구 등은 공동건의문을 내기로 했다.

    ◇김태흠 “영호남 6개 광역단체장, 경찰학교 남원 지지 공동성명 ‘강력반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영호남 6개 광역단체장이 남원지지 공동성명서 발표와 관련해 “정치적 외압으로 정치적 문제로 변질시킬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경찰학교와 영호남 동서화합, 지역균형발전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대한민국에는 영호남만 있는 게 아니라 강원도, 충청권도 있다. 영호남 광역단체장 성명서 발표는 선을 넘은 정치적 외압”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경찰청은 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전북 남원과 함께 아산‧예산을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4년 10월 1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남북단절 완결판… 北, 우리 돈 1800억 들어간 육로 끊어
    경의선·동해선 폭파 작업 착수

    -전투기·폭격기도 구별 못한다… 北, 무인기 출현에 예민한 이유
    레이더·지대공미사일 40년 구식
    평양의 촘촘한 대공포 화망도
    장거리·고고도 타격에 무기력

    -대학들, 전형료 수십억 챙기고 시험 관리는 부실
    연세대 이어 한성대도 입시 사고
    대학, 수시모집 선발 과정 허술

    ◇중앙일보
    -“尹부부를 삼촌‧이모라 부른다”
    친한이 찍은 논란의 한남동 라인
    친한 “윗선도 쉽게 못 대해”…참모들 “여사 연락처도 모른다” 반박

    -“기생” 막말에 명창 신영희 눈물…양문석 “무형문화재께 사과”

    -이진숙 탄핵 심판 계속된다…‘재판관 정족수 7명’ 효력정지

    ◇동아일보
    -北, 장사정포 동시 5700발 ‘수도권 포탄비’ 위협
    9·19 합의 파기때도 없던 도발 위협
    최전방 8개 포병여단에 570문 배치
    김여정 “美 책임져야” 3일 연속 담화
    우리 軍도 대북 화력 대기 태세 강화

    -日은 되고 韓은 막힌 핵연료 재처리… 정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필요”
    [中, 대만봉쇄 압박]
    “주미대사 발언도 그 연장선상… 아직 한미 간 얘기 나온 건 없어”
    일각 “핵무기로 전용하기 어려운 파이로 프로세싱 완비 후 협상을”

    ◇한겨레신문
    -노벨경제학상에 ‘국가 간 성장의 차이’ 연구한 3인
    아제모을루·존슨·로빈슨 수상

    -홍준표 “명태균, 윤에 붙어 여론조작”…대선 경선까지 불똥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BTS 지민 등에 수억 빌리고 안 갚아
  • ▲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발전사업자에 도청 남문·보건환경연구원·홍예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5천500㎡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자는 1천2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발전사업자에 도청 남문·보건환경연구원·홍예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5천500㎡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자는 1천2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충남도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한목소리

    ◇충청타임즈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영동·옥천군 집행률 0%
    6월말 기준 각각 112억·64억 배분…줘도 못써
    보은군 60%로 충청권 6개 시·군 중 최고 기록

    -200병상→100병상 축소…영동 보훈요양원 수요 감당할 수 있을까
    옛 농기센터 일원 부지 5894㎡ … 2027년 개원 예정
    200병상 대전보훈요양원 만석 … 대기자만 100여명
    절차 까다롭고 복잡·병상 반토막 … 입소 쉽지 않을 듯

    ◇충청투데이
    -김태흠 충남지사, 제2경찰학교 남원지지에 뿔났다
    영호남 단체장 성명에 “정치적 외압”… 강력 대응 시사

    -천안에 고교 검도부 생기나 했더니… 학교운영위 반대로 무산
    “다른 학생 학습권에 부정적 영향 우려” 안건 부결
    창단만 기다렸던 학생들 진로 걱정해야 하는 처지

    ◇대전일보
    -KTX·SRT 패싱 당한 서대전역 희망 보일까…대전시·정치권·중앙부처 합심 필요
    코레일, 국정감사서 서대전역 증차 위한 교통체증 해소 요구
    SR측은 호남선 직선화 후 검토…정작 직선화 사업 등은 지지부진
    대전시·국토부·지역 정치권, 침체한 서대전역 위해 힘 합쳐야

    -천안화상경마장 기부금 뒷걸음 논란
    매출액 2027년 437억 원, 지난해 3513억 원 기록
    2020년 대비 기부금 30.7% 감소, 확충 목소리 제기

    -충남 ‘지방공무원 징계’ 5년간 411명…공직기강 해이 심각
    ‘윤창호법’ 제정에도 음주운전 증가추세…성폭력 등 성비위도 반복

    ◇중도일보
    -편의점 평균 마진율 46.6%…제품 판매가의 절반 육박
    중기중앙회 2024년 편의점 납품거래 실태조사
    대형마트 20.4%, 백화점 22.8%보다 2배 높아
    24시간 판매 전략 따른 높은 마진율 기록 분석
    납품업체 물류대행비는 매출대비 평균 11.3%

    -세종시 ‘여·야 정치권’ 과거로 퇴행…행정수도 품격 저하
    정원박람회·빛 축제 논란 40여 일…수준 이하의 네거티브 눈총
    최민호 시장 단식과 강준현 의원 공천 등 이미지로 폄하 이미지 쌍방 배포
    길거리 현수막 문구 대결 이후 2라운드…구심점 없는 지역 정치권 한계

    ◇중부매일
    -장동혁 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에 법사위 사임 요청
    재산 축소 신고 혐의… 이해충돌 우려

    -‘오송참사’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전 소방서장 징역 2년 구형
    청주지검, 청주서부소방서 전 과장에 징역 1년 6월 구형
    서정일 전 서장 “여러차례 비상소집 실질적 대응”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