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도시 브랜드 상승 기회 강조충청권 경제 활성화 위한 대전·세종 협력 필요성 제안
-
- ▲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방문해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세종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찾아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힘을 실었다.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세종시는 이미 훌륭한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선도적 역할하면 내륙에서 유일한 정원도시로서 도시의 브랜드 평판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건강한 비판은 필요하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협력해야 한다”며 세종시와 지방의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에 최 시장은 “세종시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정원도시로 설계된 사실을 상기시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의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공원과 호수가 세종에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박람회를 통해 도시를 알리고, 정원산업과 수익 창출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앞으로 세계적인 흐름이 물질보다는 정신, 치유, 자연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정원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시장은 “정원박람회와 빛축제는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를 무산시키는 것은 시장의 공약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호소했다.이 시장은 “대전시도 1300억 원을 투입해 국가정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세종과 대전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충청권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한편, 이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최원철 공주시장도 최민호 시장을 연달아 방문해 응원을 전하며, 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