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표학생 120명 참가 … 7~9일 제주여상 등서 개최
  • ▲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1개 상업(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대표 선수단 120명이 참가해 7~9일 3일간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서 기량을 겨룬다. ⓒ충북교육청
    ▲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1개 상업(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대표 선수단 120명이 참가해 7~9일 3일간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서 기량을 겨룬다. ⓒ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7일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1개 상업(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대표 선수단 120명이 참가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청 및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서 7일부터 사흘간 제주여자상업고, 제주중앙고, 제주한라체육관 등 3개 경진장서 진행된다.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서 입상한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 66명과 창업동아리엑스포, 경제골든벨 등 4개의 경연 종목 54명 총 120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내게 된다.

    전국 17개 시도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대표 선수단 약 15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7일 제주한라체육관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대표를 넘어 충북대표 선수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역량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힘찬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