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624명 증가한 5332명이 응시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시교육청과 지역 21개교 등 모두 22개 접수처에서 진행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624명 증가한 5332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고3 재학생 3642명, 졸업생 987명,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졸업자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 242명 등이다.

    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올해 고3 재학생(졸업 예정) 수가 전년보다 510명(16%) 증가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도 11명(7%) 늘었다.

    예비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 응시생이 원서를 접수한 각 학교와 교육청 접수처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날 수험표도 함께 교부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같은달 14일 지역 16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에 최상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