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투입, 비급여 진료비 지원 확대
  • ▲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경.ⓒ이길표 기자
    ▲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경.ⓒ이길표 기자
    세종시는 8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3층에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 본원장,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 장애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과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총 13억 원이 투입해 설치됐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수술실과 회복실을 갖추고 있다.
  • ▲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지난해 기준 세종시 내 장애인은 1만 2944명이다. 이 중 4337명이 전신마취 치과 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다. 

    개소된 센터는 이들에게 지역 내에서 더욱 원활한 진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 진료를 받으면 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은 비급여진료비의 50%,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센터 개소로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