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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열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과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상병헌·여미전·이순열·홍나영 의원, 제4기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됐다.신지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과장은 "집행 과정의 불합리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잘한 점은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김현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4기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40명이 위촉됐다. 모니터단은 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교육안전분과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