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9건의 우수사례 중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도시성장촉진과 김수빈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공동캠퍼스의 정주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 채희탁 주무관과 도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제시한 도시정책과 윤상민 사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교통계획과 오정석 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 김산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다양한 민생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