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사활 건 반도체연구소 유치전, 강원·전북도지사 대면평가 출동…“김영환 지사는 뭐했나”

◇충북‧전북‧강원 반도체공동연구소 사활 건 유치전…‘충북 탈락’ 논란 확산 

교육부 공모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전이 충북‧전북‧강원도가 사활을 걸고 펼쳤지만, 충북이 탈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면평가에서 3곳 광역단체장 중 김영환 충북도지사만 참석하지 않았다. 충북은 지난해 충남대에 반도체연구소를 내준 뒤 이번엔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 대신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

 
반면 반도체 불모지나 다름없는 강원도는 김진태 지사가,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사활을 건 유치전을 펼쳤다. 그 결과 전북도와 강원도는 반도체연구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충북은 반도체 인프라를 그렇게 많이 보유하고도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런데 충북도는 아무런 말이 없다.   

◇청주시청 김우진 등 男 양궁 단체전 금메달…3연패 달성

올림픽에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연일 낭보가 날아들고 있다.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이 첫 금메달을 딴 뒤 여자 양궁 단체전(29일), 사격에 이어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청군청), 이우석(코오롱)이 30일 파리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한 세트도 안 내주고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다음은 2024년 7월 3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만리장성 못 넘고 中에 역전패…탁구 임종훈‧신유빈, 동메달전으로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착수…金 여사 활동 전담 보좌

-정보사 군무원, 中 동포에 ‘요원 기밀’ 파일로 유출

◇중앙일보

-여자 10연패 이어 남자 3연패 ‘신국의 제국’ 또 한번 金자탑

‘텐텐텐텐텐텐’ 2전 3기 끝에 금메달 목에 건 이우석

올림픽 직전 발사 순서 바꿨다…男 양궁 3연패의 비밀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수업받는 중…김정은 140㎏ 초고도 비만”

◇동아일보

-17세 최연소 국대, 한국 100번째 金 쐈다

반효진, 女 공기소총 10m 결선 1위

슛오프 접전 끝 0.1점 차로 中 꺾어

양궁 男 단체 3연패로 101번째 金

-北 정보원 가능성 조선족에 ‘軍 블랙 요원’ 기밀파일 유출

軍 검찰, 정보사 군무원 영장 청구

요원 본명-활동 국가 등 정보 포함

일부 요원 긴급 귀국… 정보망 치명타

◇한겨레신문

-윤, 이진숙 이번 주 임명 강행할 듯…야당 탄핵 카드 맞불 예고

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세관 마약’ 수사팀장 “‘용산이 괘씸히 본다’ 취지 말 들었다”

조지호 경찰정장 후보자 청문회서 증언

조병노 경무관·서장 등에 “외압 받았다”

-최민희, 북 이탈주민 출신 의원에 “전체주의 살아서”…공식 사과

◇매일경제

-“강원도 갈 돈이면 베트남”… 휴가철 바가지에 줄줄 새는 내수

여름 성수기도 국내여행 외면

소비둔화로 2분기 GDP 역성장

성장위해 내수 진작 절실한데

여행수지 60분기째 적자 행진

제주도 골프장도 바가지 논란

1년새 이용객 10% 이상 줄어

해법 못 내놓는 정부 뒷짐만

-“옆집 할머니도 나 혼자 산다”…독거노인 사상 첫 200만명 넘었다

통계청 2023 인구주택총조사

65세이상 인구 1000만명 육박

노인 5명중 1명 ‘나 혼자 산다’

2030 수도권 쏠림도 50% 훌쩍

◇한국경제

-‘미정산 쇼크’ 티메프, 결국 법정관리 신청

영세 소상공인 줄도산 우려

미정산금액 최대 1조원 달해

구영배 대표 전국 출금금지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