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진정한 지방시대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금산·부여·보령·옥천 등 15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SK하이닉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매출 16조 돌파충북대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응급·중환자 등 필수업무 유지경찰 ‘입찰비리 의혹’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압수수색
  •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남도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남도
    ◇윤석열 대통령, 충남도청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며 “인구 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조전 중 가장 큰 도전”이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방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과 등 주요 부처 장‧차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윤, 대전 기성동, 충남 금산‧부여‧보령, 충북 옥천 등 1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대전시 서구 기성동과 충남 금산군‧부여군‧보령시 주산면‧미산면, 충북 옥천군 등 11개 지자체 속한 1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응급복구와 구호 지원을 한다. 정혜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관계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 청주시 농업‧문화 부서 ‘부당입주’ 파장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입주한 청주시 농업‧문화 관련 부서가 ‘부당입주’ 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 의해 드러났다. 감사원은 청주시 정기감사에서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임시청사 부당입주 및 산업단지 관리 부적정’에 대해 주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기업이 아닌 청주시 부서가 입주한 것은 ‘부당입주’라는 감사에 따라 이전은 물론 향후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곳에는 2022년부터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등 8개과가 입주해 있다. 
     
    다음은 2024년 7월 2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직무대행까지… 법에도 없는 탄핵 나선 巨野
    법률규정에 ‘대행’은 포함 안돼
    법조계 “방통위 무력화 위해 헌법 본질 벗어난 탄핵 오남용”

    -‘티메프’ 대란, 6만 영세업체 비상
    금감원·공정위 긴급 현장 조사
    업체 미정산액 1700억원 달해 “줄도산 우려”
    소비자 민원도 이틀간 2000건

    -해병특검법 재부결돼 자동폐기…野 “통과될 때까지 낼 것”

    ◇중앙일보
    -“미국의 모든 전략자산 언제든 한반도 올 수 있다”
    골드버그 美대사 “확장억제 합의, 미 대선 누가 되든 유지”

    -티메프, 급한 불부터 끈다…카드사서 ‘소비자 우선환불’ 추진

    -대전시장 “공무원이 제안 막아”…尹 “누군가, 이름 알려달라”
    이장우 시장, 25일 충남도청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윤 대통령에 밝혀

    ◇동아일보
    -자녀 1인당 상속세 공제 5000만원→5억 늘린다
    세법개정안… 25년만에 상속세 개편
    자녀 많을수록 상속세 부담 줄어
    최고세율, 50→40%로 낮추기로
    국회 통과해야… 野 “부자감세 안돼”

    -野, 탄핵안 강행에… 방통위원장 대행 ‘자진사퇴’ 가닥
    22대 개원 두달 안돼 6번째 탄핵안
    與 “정쟁 수단 삼아 무차별 남발”
    민주당, 방송4법도 본회의 상정

    -‘이중 열 커튼’에 갇힌 한반도… “경험 못한 폭염 덮친다”
    위엔 티베트 밑엔 북태평양 고기압… 열기 불어넣고 못 빠지게 막아
    서울 36도 등 전국 96% 폭염특보… 찔끔 소나기에 습도만 올라가
    내달 4일까지 역대급 폭염 예고

    ◇한겨레신문
    -60조, -3조, -18조…윤 정부 3년째 ‘감세 행진’ 재정건전성 흔든다
    2024년 세법개정안

    -신궁 임시현, 올림픽 개인 예선전 세계신기록
    2위 남수현, 3위는 중국의 양샤오레이

    ◇매일경제
    -尹 저출생·외국인 일손 문제 두고 지자체장과 3시간 토론
    지방소멸 해결책 위해 머리 맞대
    “지방시대 열려야 저출생 극복
    지방에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

    -“상반기 성과급 잔치 기대된다…영업익 5조 시대 연 SK하이닉스 ‘승승장구’
    2분기 영업익 6년만에 5조원대
    AI반도체 수요 폭증하고
    D램‧낸드값 상승 호재까지상반기 성과급 ‘150%’ 확정

    ◇한국경제
    -위메프 “환불 신청서 쓰세요”…티몬 직원들은 자취 감췄다
    e커머스 강국의 민낯…카드 결제취소 이틀째 먹통

    -17억 물려받아도 상속세 ‘0원’…25년 만에 ‘대수술’
    2024 세법개정안

    상속세 최고세율 40%…자녀공제 5억

    과표·세율 25년 만에 변경
    최저세율 구간 1억→2억이하
    “중산층 稅부담 완화에 초점”
    野 반대에 국회 통과 미지수

    상속세 부과되지 않는 재산
    (1) 배우자+자녀 1명, 12억원
    (2) 배우자 없이 자녀 1명, 7억원
    (3) 배우자 없이 자녀 2명, 12억원
  • ▲ ㈜아성다이소가 경기남부와 충청권의 물류 거점이 될 세종허브센터 건립을 위해 25일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조감도.ⓒ세종시
    ▲ ㈜아성다이소가 경기남부와 충청권의 물류 거점이 될 세종허브센터 건립을 위해 25일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조감도.ⓒ세종시
    ◇충청투데이
    -윤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 열어야 저출생 극복”
    내포 충남도청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저출생 추세 반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논의
    지방 권한 이양·재정 지원 적극 추진 표명도

    -충남 모인 시도지사들…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머리맞대
    충남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열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의결
    지역 맞춤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심의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 한 목소리

    -정원 많은 충남대 입주 연기… 의료대란에 반쪽난 세종 공동캠
    충남대, 입주 내년으로 연기 통보
    “의대 정원 문제 마무리되면 입주”
    시민들 아쉬움 토로… 조치 필요

    ◇대전일보
    -다이소 국내 최대 물류 거점 세종허브센터 첫 삽
    25일 세종스마트그린산단서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
    총 4000억 투자, 경기남부·충청 거점…시, 일자리 창출·지역협력사 개발

    -글로컬대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대전·충남 대학들 긴장감
    예비지정 대학 26일까지 혁신전략 실행계획서 지자체 제출 예정
    재정지원계획 등 마무리 작업… 충남대-한밭대 통합 막판 전운도

    ◇중도일보
    -[폭염특보] 비닐하우스, 건설현장도…비 피해에 폭염까지 이중고
    25일 폭염경보 내려진 대전…뜨거운 날씨에 세동 수해 복구 진땀
    공사 현장 노동자들 시원한 물, 식염 포도당 섭취하며 더위 버텨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발족… 충청 4명 포함 전국 12명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표로 선출
    당 최고위원회와 대통령 소통
    간담회 등 당정에 적극 참여

    ◇중부매일
    -찬반여론 팽팽 ‘옛 청풍교 개발’ 도의회 문턱 넘을까
    주민들 “안전 확보 관광자원 활용 환영, 철거는 최후 수단”
    김호경 도의원 “사업 뒤집기 여러 차례, 말 아닌 담보 제시”

    -정우택 참석 모임서 지지발언·식대 결제 前 이장 검찰 송치
    청주상당경찰서, 선거법위반 혐의 적용

    ◇충북일보
    -“첨단문화산단 입주 부당”…청주시 방 뺄 처지
    발등에 불 떨어진 청주시, 부랴부랴 이전 계획 검토 중
    문화예술과·농업정책과 등 8개 부서 어디로 가야되나
    감사원, “충북지사는 산단 관리 철저히 하라” 지적
    시, “다음달 중에 이전 계획 윤곽…도와 협의하겠다”

    -청주산단 입주업체 80% “여름휴가 떠난다”
    입주업체 하계휴가계획 분석
    평균 집단휴가 6.1일·개별휴가 5.2일
    7월 29일~8월 9일 휴가 집중기간

    ◇충청타임즈
    -충북대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교수비대위 “전공의·의대생과 함께하기 위한 결단”
    “정부 태도 전환·대한민국 의료 살리는데 도움되길”
    응급·중환자 등 필수업무 유지 … 진료 재조정 예정

    -인터넷·스마트폰에 빠진 중학생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 40% 차지
    여가부 미디어 이용습관 조사결과 22만명 달해 … 중 > 고 > 초등 順
    상담·병원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

    -제천시 임용 외부인사 줄사직 ‘연락두절’
    문화재단 사업단장 사업부실 감사 적발 돌연 잠적
    한방재단 이사장·사무국장도 잇단 잡음 끝에 짐싸
    큰 성과 못내고 불협화음만 … 시 지역인사 기용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