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月거래 1조…대금지급·환불 막혀 이용자 ‘발동동’대천항 인근서 구명조끼 미착용 70대 해루질 3명 고립 ‘구조’청주병원 44년만에 역사 속으로…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충청내륙고속화道 북이~도안 구간 오늘 개통저출산 바닥 찍었나…출생아수, 9년 만에 두 달 연속 늘어
  • ▲ 천안에 등장한 36m의 버스승강장. 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일대에 36m 길이의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합터미널, 고속터미널, 계광중학교, 이마트 쌍용점 등에 총 5개소의 스마트 승강장을 신규 설치했다.ⓒ천안시
    ▲ 천안에 등장한 36m의 버스승강장. 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일대에 36m 길이의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합터미널, 고속터미널, 계광중학교, 이마트 쌍용점 등에 총 5개소의 스마트 승강장을 신규 설치했다.ⓒ천안시
    ◇전 중앙선관위 차장, 딸 부정 채용 첫 재판서 “채용절차 정당”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딸 부정 채용 청탁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 24일 청주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송 전 차장은 2018년 1월 보령시청 공무원이던 딸을 단양군 선관위 경력직으로 부정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괴산군청 공무원이던 고교 동창의 딸이 괴산군 선관위에 부정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송 전 차장은 재판에서 “채용절차는 정당하게 진행했고,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2024년 7월 2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유령’ 여가부… 장관 5개월 공석, 새 정책 브리핑은 1년전이 마지막
    폐지론 불거지며 사실상 부처 방치전체 직원 291명, 예산 1조7234억

    -이번엔 트럼프 49% 해리스 46%… 엎치락뒤치락 美대선 판세
    해리스 바이든보다 격차 줄여

    ◇중앙일보
    -다시 늘어난 초혼…한해 70만명 ‘에코붐 세대’ 결혼 적령기 맞았다
    韓 저출산 바닥 찍었나…출생아수, 9년 만에 두 달 연속 플러스

    -‘정치 무관심’ 4050 여성 주축 한동훈 압승 뒤엔 ‘9만 위드후니’
    韓 유배 때 40명 의기투합…‘개딸 닮아가나’ 정치권 관심

    ◇동아일보
    -티몬-위메프 月 거래 1조… 대금지급-환불 막혔다
    판매대금 정산 보름 넘게 지연
    여행상품 등 소비자 환불도 중단
    업계 “부도 가능성도 배제 못 해”
    대통령실 “피해 커지지 않게 최선”

    -한동훈 “변화 요구가 黨心, 대통령과 이견 땐 토론할 것”

    당내 “한동훈식 새판짜기 시동”
    尹 “거야 맞서 당정 한 몸 돼야”
    韓-與 지도부와 용산 만찬회동

    ◇한겨레신문
    -오늘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민주 “부결 땐 수정안 가겠다”
    한동훈 대표 ‘수정안’ 압박 방침
    여야 협상·힘겨루기 국면 될 수도

    -MBC 법카로 호텔서만 5900만원…이진숙 “업무용” 검증은 거부
    방통위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첫날
    대전 근무 땐 강남 집 근처서 400만원 써
    후보자 “단 1만원도 사적으로 쓴 적 없어”

    ◇매일경제
    -“사우나 더위 아니면 물폭탄”…‘극단적 여름’ 보내는 한반도, 왜 이런가보니

    티베트‧북태평양고기압 겹쳐
    전국 대부분 ‘습한 폭염’ 공급

    체감온도 최대 35도까지 펄펄
    중부지방 곳곳서 거센 소나기

    -삼성, 엔비디아에 HBM3…5세대 AI침도 3분기 납품 전망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SK하이닉스에 이어 공급 길
    반도체 호황사이클 맞물려

    ◇한국경제
    -미국 증시, 빅테크 실적 ‘쇼크’…나스닥 3.6% 급락 
    2년 만에 최대 낙폭

    -“국민연금 ‘이것’ 모르면 바보”…年 48만원 더 받는 꿀팁
    은퇴한 수급자, 매달 연금 4만원 더 받는 꿀팁

    1988년부터 운영중인 부양가족연금

    2024년 기준 배우자는 연 29만3580원
    미성년 자녀, 老부모는 연 19만5660원

    배우자와 노모 모시는 수급자 월 4만원 年 48만원 더 받아
    노후에 의료비 등 급전 필요할 땐 최대 1000만원 ‘실버론’
  • ▲ 24일 새벽 70대 남여 3명이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조개를 캐다 물 때를 놓쳐 고립됐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구조되는 고립자들.ⓒ보령해양경찰서
    ▲ 24일 새벽 70대 남여 3명이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조개를 캐다 물 때를 놓쳐 고립됐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구조되는 고립자들.ⓒ보령해양경찰서
    ◇충청타임즈
    -역대급 폭염·폭우 … 충북서 닭 2만2200마리 폐사
    전국 두번째로 많아 … 고온 지속 열스트레스 주원인
    환기 시설 - 냉각팬·에어컨 종일 가동도 무용지물

    -청주·충주·옥천 올해 첫 폭염경보… 작년比 3일 빨라

    ◇충청투데이
    -“하루 전 호텔 취소”… 티몬·위메프 사태에 충청권 소비자도 날벼락
    대금 지급지연으로 숙박·항공권 취소 등 피해 잇따라
    “간신히 환불… 울며 겨자먹기 비싼 값에 숙소 재예약”

    ◇대전일보
    -충청권 국비 확보 ‘골든타임’…정부 긴축재정 ‘암초’
    기재부 2차 심의 시작…8월 말까지 심사 거쳐 9월 초 국회 제출
    충청 예결위원 7명 진입…충남도 정책설명회 ‘원팀’ 시험대

    -인구바닥 쳤나, 출생아 8년 반 만에 두 달 연속 증가
    5월 출생아수,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14명 증가
    충남·세종은 줄고 대전·충북은 감소

    ◇중도일보
    -파리올림픽]충청권 17명 국가대표 선수단 ‘金’ 향해 출격
    26일 개막…대전시청 소속 펜싱 오상욱 등 메달 도전

    -갯벌에 조개 캐기 위험…서해안서 해루질 사고 잇따라
    24일 0시 58분께 대천항 일대 해루질객 3명 고립
    앞서 22일 해루질 사고 추정 40대 남성 2명 숨져

    ◇중부매일
    -‘자녀 채용 청탁’ 전 선관위 사무차장 첫 재판 혐의 부인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등 2명과 공모 단양선관위 임용 개입 혐의
    변호인 ‘절차 정당하게 진행돼…주고받은 문자는 의레적 연락’

    -최민호 “세종 빠진 충청권 통합 대통령도 인정”
    “4개 시도지사 용산 간담회서 행정수도 강조”

    -옛 청풍교 개발 강행 지역 반응 주목
    예산낭비 지적에 충북도 "최소비용 투입해 추진"
    김 지사, 재검토 요구 도의원 제외 의견 수렴

    ◇충북일보
    -파리올림픽 코 앞…충북 출신 14명 메달 사냥
    충북 소속 선수 6명·임원 4명·연고 선수 4명
    김우진 ‘올림픽 3연패’·허웅 ‘깜짝 메달’ 등 기대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 딸도 청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