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주엽 신임 행복청 차장.ⓒ행복청
    ▲ 강주엽 신임 행복청 차장.ⓒ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강주엽(54) 전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24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강 신임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7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물류정책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 차장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소 경청하는 자세와 온화한 인품에 기반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 모두의 신망을 받고 있다.

    강 차장은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에서 수행했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