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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은 5일 조치원수영장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조치원수영장은 2022년 12월 6일부터 2024년 4월 12일까지 494일 동안 무재해를 기록하며 이번 인증을 받았다.무재해운동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동참하는 운동으로, 조치원수영장은 2019년 8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 인증을 취득했다.이는 조치원수영장 전 직원이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 온 결과이다.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