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개발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2028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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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2일 "취임 후 2년간 다이나믹 열정으로 논산을 산업과 농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다이나믹는 동적(動的)의 힘이 있다는 말을 뜻한다.백 시장은 이날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논산을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산업과 농업의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산업과 농업의 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 탈피하는 것이 도시의 변화다. 시대적 빠른 변화를 통해 논산을 1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어 "논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탑정호 관광지 개발 사업이다. 논산의 최고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백 시장은 "내년부터 탑정호 개발지역 내 토지 보상에 따른 감정에 들어갈 것"이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개발 사업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새로운 농산물의 공급처를 별도로 만들어 농민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통해 인구의 역전 현상은 물론 새로운 삶의 가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런 목표를 향해 모든 행정을 집중화하겠다"고 약속했다.